코아스템 주가 루게릭병 관련주

코아스템이 개발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주의 3상 임상시험계획을 미국 FDA로 부터 승인 받았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코아스템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변경승인을 받는대로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동시로 임상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해당 물질은 흔히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측성측삭경화증 치료에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된다고 합니다.

루게릭병 관련주 코아스템 알아보도록 하죠.

동사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질환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으로 2003년 설립되었으며, 주요종속회사 켐온은 신약/신물질 개발을 위한 비임상CRO 사업을 영위함.
2014년에 세계 최초로 ALS(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인 '뉴로나타-알'을 개발하였고, 전신홍반루프스(SLE), 다계통위축증 등 다양한 질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함.
또한 뉴로나타의 작용기전에 근거하여 무산소성뇌손상 등으로 적응증을 확장하기 위한 연구자임상시험 중.

보통 임상은 3상 까지 완료 후에 신제품이 개발이 되죠.

3상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았으니, 신약 개발까지 많이 남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7.78%로 시작해서 현재 상한가 기록중이네요. 이동평균선을 훌쩍 뛰어넘는 장대양봉의 흐름이 좋아보입니다.

코아스템의 총 발행주식수는 1571만주 가량, 이 중 약 73%가 유통물량입니다.

주요주주로는 김경숙 외 5인으로 26.92%, 4,231,000주를 보유하고 있네요. 한화인베스트먼트도 투자한 것으로 봐서는 괜찮은 기업인 듯 보여집니다.

코아스템의 시가총액은 3678억원, 신용비율은 3.41%, 오늘 현재까지 257만주 가량이 거래되고 있네요.

재무는 빨간불의 연속인데, 그래도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재무실적이 안 좋은 바이오제약 기업들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꽤 많은 매출액을 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더군다나 가장 신뢰가 높은 FDA로 부터 3상 계획을 승인 받은거라 좋아 보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식약처의 임상 변경 승인이 재료로 나온다면 한번 더 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군요.

그러다가 주가가 밑으로 떨어질 때 쯤 3상을 시작한다는 재료가 나오면 다시 한번 튀겠죠.

지금 수익중이신 분들은 잘 파시길 바라겠고, 매수 진입시기를 생각해본다면, 3상이 시작 되기전 주가가 떨어졌을때가 매수 시기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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