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이전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적정 주가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 본점 소재지를 종전 서울시 가산디지털2로 123 월드메르디앙벤처센터Ⅱ에서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12로3으로 변경한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뭐 사실 본점 소재지를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아닌 이상 서울에서 서울로 옮긴 것이라, 딱히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지인도 오스템임플란트에 다닌 적이 있고 해서 한번 관심있게 살펴본 적이 있는데요.

여튼 오늘은 오스템임플란트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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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회사 개요

• 1997년 1월에 설립된 동사는 치과용임플란트 및 치과용 소프트웨어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임플란트 시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CAS/LAS Kit, ESSET Kit, 122 Taper Kit 등 다양한 기구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음.
• 골량이 부족한 임플란트 시술 case를 위해 이종골인 A-Oss, 합성골인 Q-Oss+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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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주가 전망

국내에서 임플란트를 선도적으로 만든 기업으로, 중국과 미국에도 수출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을 꽤나 많이 받았죠.

 

신문기사들을 살펴보니, 부채비율이 2020년 1분기에 931.9%까지 올랐고, 2019년 부채액이 7150억원이라고 하네요.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강서구 마곡동 미곡지구에 있는 대규모 통합연구시설인 중앙연구소 시설투자비로 인해 올해 1분기까지 부채비율이 늘어났다고 발표한 듯 합니다.

2019년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거액의 세금 탈루 혐의로 법인세 368억원(주민세 포함) 및 부가가치세 82억원의 고지 통지를 받아서, 2019년 영업적자를 냈다고 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총 발행주식수는 1428만주 가량이며, 유통물량은 74.49% 가량 되네요.

주요주주로는 최규옥 외 5인으로 296만주 가량, 20.76% 비중을 가지고 있네요.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자사주도 꽤 비중이 높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시가총액은 4900억원, 신용비율은 1.75% 입니다.

계속 흑자를 내던 기업인데, 작년 과징금으로 적자 전환해서, PER이 표기가 되지는 않는군요.

7월 24일 거래량은 37.1만주 가량 거래가 되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각 증권사별 목표주가입니다.

38,000원 부터 47,000원까지 제시되었으며, 평균적인 목표주가는 43,000원 정도가 되는군요.

 

추정실적 컨센서스입니다.

2019년 매출액 5650억원, 영업이익 429억원, 당기순이익 -162억원 과징금을 400억원 이상 낸 것에 비교해보면 사실상 300억원 정도 흑자를 기록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중국 치과가 2월 한달간 영업을 하지 않는 등, 중국과 미국의 수출 영향으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감소하는 듯 하지만, 2021년 2022년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추정실적치가 상당히 전망이 밝아보입니다.

1년전 7만원대이던 주가가 과징금과 코로나 여파로 22,800원까지 추락했었는데, 7월 23일 10% 가까운 상승으로, 34,300원으로 3만원대 안착한 모습입니다.

 

중장기 투자로 매력이 있을 듯한 모습입니다.

 

2016년 최대실적으로 2016년 초 87,200원까지 찍었었죠.

2021년 추정실적치가 좋아서, 2020년 말이나 2021년 초까지 보유한다면 괜찮은 수익을 내 주지 않을까 싶은 오스템임플란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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