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자동차 주가

유럽 자동차 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가 2020년 상반기 유럽시장에서 자동차를 35만3,026대를 판매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2019년 상반기에 비해 현대차의 판매량은 36.1% 감소했으나 점유율은 6.9%로 전년동기대비 0.3%p상승하며, 유럽 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현대/기아차의 유럽내 점유율 상승은 친환경차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대차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대차 현대자동차 주가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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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회사 개요

• 동사는 1967년 12월에 설립되어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 동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하였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음.
•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하여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 하였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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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 전망

한때 삼성전자와 원투펀치로 대한민국 증시를 이끌던 종목이었는데, 지금은 코스피 시총 10위로 지금은 삼성전자와 엄청난 격차를 보여주고 있는 현대차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한 10년 전과 비교해 삼성전자는 5-6배가 올랐고, 현대차는 반토막도 더 나 있습니다.

 

제네시스의 세계적인 브랜드 진입으로의 실패, 원가 절감을 통한 이미지 추락, 전기차 보다 수소차를 먼저 밀었던 전략 실패 등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있었기 때문이겠죠.

 

현대차 총 발행주식수는 2.13억주, 이 중 유통물량이 64.41%입니다.

대주주는 현대모비스로 21.43%, 정몽구 회장, 정의선 부회장 등이 주요 주주에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11.53%로 2대 주주에, 자사주도 1309만주 가량 있군요.

 

현대자동차의 시가총액은 25.1조원 신용비율은 0.36%, PER은 10.92 입니다.

업계 평균 PER이 11.17배로 비슷한 수준이네요. 뭐 완성차 업계가 별로 없으니 현대차의 PER이 업계 평균이겠죠.

7월 17일 거래량은 426만주 가량, 10만원 돌파 이후 괜찮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네요.

 

2016년 이후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하락하다가, 2019년 반등을 합니다.

2020년은 다시 코로나 여파로 하락을 하고 2022년쯤 2016년의 영업이익을 넘어서지만, 당기순이익은 넘어서지 못하네요.

 

현대자동차의 증권사별 목표 주가 입니다.

최저 12만원에서 최고 15만원까지 다양하게 예측했으며, 평균적인 목표가는 131,316원 이군요

현재 주가는 117,500원이니 아직 오를 여지는 남아있네요.

 

현대자동차가 주가 상승을 하기 위해선, 전기차의 성공적인 모델이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20분 안으로 충전이 된다는 내년 1월 양산 목표인 NE EV 의 성공여부에 따라서 주가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될지는 차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코로나도 치료제가 나온다면, 자동차 업계도 다시 호황을 누릴듯 하고, 내년 초까지는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