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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종목

백광산업 주가 전망

by story2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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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아도 잡히지 않는 집값을 위해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 카드를 만지작 거리면서 그린벨트 및 그린벨트 주변에 토지를 가지고 있는 그린벨트 해제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흐름을 보이던 금요일 이었습니다.

 

2018년 부터 미래 유산으로 아이들에게 물려줄 땅이라며 그린벨트 해제에 반대하던 박원순 서울 시장이 사망하면서, 그린벨트 해제는 더욱 힘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오늘은 그린벨트 해제 관련주 백광산업 주가 알아보도록 하죠.

 


백광산업 회사 개요

백광산업은 1954년 전해공업의 효시로 창업된 이래 꾸준히 발전하여 왔습니다. 국내 최초로 이온 교환 멤브레인 전해기술을 도입하여 산·알칼리 산업을 주도하였고, 업계 최초 KS인증과, 고순도의 제품을 생산하여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기초 화학 산업의 전문업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수한 설비도입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하여 가성소다, 합성염산을 비롯하여, 차아염소산 나트륨, 염소 가스 등의 수처리제와 솔비톨, 말티톨, 폴리글리시톨 등의 식품첨가물,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고순도 (Ultra High Purity Cl2, N2O, HCl) 가스를 생산하여 환경 보호와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첨단 산업의 발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백광산업 주가 전망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약 5만평 이상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어서 그린벨트 해제 관련주로 부각되어 있는 백광산업입니다.

 

백광산업이 보유한 5만평 이상 규모의 토지를 2009년 18만2,367제곱미터 규모의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산55-1 외 27건 토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1,410억8,115만 원의 자산 재평가 금액을 받았습니다.

 

11년전의 평가금액이지만, 현재 백광산업 시가총액에 맞먹는 규모입니다.

11년 후의 토지 자산은 더욱 상승했을 전망입니다.

 

백광산업의 대주주는 김성훈 대표로 22.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상원상공, 진한, 상원아이엠엘 등 여러 업체들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네요. 유통물량은 51.62% 입니다.

 

백광산업의 시가총액은 1494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4491만주 가량입니다. 신용비율은 5.74%로 높은 편이네요.

PER은 9.32로 업종 평균 PER이 61을 넘는 상태라 저 평가된 주식입니다.

금요일 거래량은 5595만주 가량으로 총 발행주식수를 훌쩍 넘는 거래량 입니다.

2019년 매출액 1684 / 영업이익 212억원 / 당기순이익 167억원을 내는 건실한 알짜회사 느낌입니다.

매분기별로도 흑자를 내고, 현재 시가총액 1500억원대도 낮아보이는 수치군요.

 

지금 문재인 정부가 집값 때문에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21번째 대책을 내놔도 잡히지 않는 집값이 잡힐지 의문입니다. 전통적으로 진보쪽 민주당 계열은 그린벨트 해제에 반대하는 입장에 가까웠는데, 그린벨트 까지 해제 해서 공급을 늘려 집값을 잡으려는 생각이니, 절박함이 묻어 나오는 듯 하군요.

 

어찌 되었거나 그린벨트를 반대하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없어졌으므로, 그린벨트가 해제가 되건 안 되건 많은 논의가 오가면서 관련주들은 들썩 거릴 듯 합니다.

 

그린벨트란 단어가 오가면서 백광산업의 주가도 계속 오름세를 유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백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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