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2차전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액상 그래핀을 개발해 8월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발한 액상 그래핀은 스탠다드 그래핀에 이미 발주한 상황이며, 다양한 소재에 복합적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엔플러스 측은 2차전지와 관련해 그래핀 활용에 한계점이었던 전해액 박리 문제를 해결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엔플러스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이엔플러스 회사 개요
- 동사는 2003년 스타코의 소방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였으며, 2003년 12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 일본 최대 소방업체인 모리타사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그로 달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신규차량을 도입하여 조달청에 납품 중임.
- 소방산업은 시장규모가 약 8천억 원대로 예측되며 향후 시장전망은 산업의 특성상 쉽게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방관련 법규 강화에 따라 점점 성장될 것으로 예측됨.
이엔플러스 주가 전망
소방차 관련 사업을 하는 곳인데, 2차전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액상 그래핀을 개발한다? 뭐 희한합니다.
제가 관련업계 종사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그냥 들었을때는 갸우뚱? 할 수밖에 없는 내용의 발표네요.
또한 액상 그래핀을 적용한 방열시트는 기존 흑연 방열 시트보다 효율이 높아 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2차전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여튼 뭐 상한가 마무리 될 듯 하군요.
총 발행주식수는 3722만주 가량, 헐 유통물량이 91.77%인데 대주주 지분율이 4.4% 밖에 안되네요.
오에스티에이가 대주주네요.
어니스트2호조합, 알펜루트자산운용, 오에스티에이, 리더스기술투자
흠... 뭐랄까... 좀 이상해 보이는 회사네요.
시가총액은 오늘 상한가로 2572억원이네요. 오늘 거래량 2731만주 나왔습니다.
이엔플러스 재무제표 입니다.
와우... 바이오 기업인가요? 뭔 적자가 저리도 많은지
바이오 기업도 아닌데, 매출액 404억 영업손실 -154억원인데도 회사가 돌아가고, 시총이 2500억이라는 게 놀랍습니다.
찾아보니 이엔쓰리에서 이름이 변경된 것이고 이엔쓰리는 바이오기업이 맞나보군요.
뭐 깊이 파봐야 피곤하기만 하고
개인적으로 본업에서 돈을 버는 영업이익을 중요시 하는편인데, 이엔플러스 본업은 소방차 관련업 인 듯 한데, 2차전지 그래핀을 개발했다고 하고, 2년전에는 바이오 기업 이었고, 본업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게다가 대주주 지분율도 낮고 불분명하다고 해야 하나, 뭐 계속 바뀌는 듯 하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업체는 투자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2차 전지 전기차 배터리 전고차 배터리 활황세지요?
시장은 크게 반응해서 이엔플러스 주가는 잘 나갈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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