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주가

신한금융투자는 2020년 5월 초 알테오젠에 대해 올해 다수의 기술 수출이 기대된다며, 현재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라고 밝힘. 동사가 면역항암제 Keytruda의 피하주사 제형을 개발 중인 가운데, Keytruda의 매출 규모 및 성장 잠재성을 감안 시 계약이 이뤄질 경우 최소 2.5조원 이상의 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건 이상의 Hybrozyme 관련 기술 수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4건의 기술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가정할 경우 기존 사업들의 가치를 제외하더라도 올해 2조원 이상의 시가총액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 94200원이던 주가는 50일뒤 현재 30만원을 바라보고 있네요.

 

분식회계 루머에 하한가에 가까운 급락도 겪었지만 오늘 센 종목이네요.

알테오젠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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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회사 개요

• 동사는 2008년 설립되어 201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임.
• 항체약물 융합(ADC) 기술등을 활용한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는 바이오베터 사업과, 이머징 마켓을 타겟으로 아일리아, 허셉틴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영위중.
• 원천기술로 ADC 기술(NexMabTM),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NexPTM 융합 기술,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시키는 hybrozyme 기술 등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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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주가 전망

코로나 19로 인한 최저점 3월 19일 55100원에서 최고점 29.3만원 까지 5.5배 이상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6월 3일 분식회계 루머로 181,000원까지 빠졌지만, 해당 공시 루머에 대한 대응으로 주가는 다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꾸준한 우상향 차트로 보기 드문 상승세를 보여주는 종목이네요.

 

총 발행주식수는 약 1400만주 가량이며, 이 중 1040만주 가량이 유통물량이네요.

 

시가총액은 4.1조원 오늘 11시 전까지 거래량이 32만주 가량 나오고 있습니다.

신용비율은 2.27%

 

서론을 신한금융투자 분석 내용으로 시작했는데,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가 신한금융투자 한 곳이군요.

14만원 목표주가를 아마 5월 4일쯤 내놓은 것 같고, 5월 28일 26만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제시했습니다.

 

 

추정실적 컨센서스 입니다.

2019년 까지는 적자를 내는 기업이었다가, 2020년 매출액 38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2021년 매출액 492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추정치네요.

 

매출액 38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인 기업이 시가총액이 4.1 조원이다.

흠... 제 생각에는 너무 과도한 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2021년 추정실적치를 들이대도 역시 과도해 보이는 주가네요.

 

2014년 12월 1만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5년 6개월만에 30배를 찍었네요.

바이오 기업들이 꿈을 먹고 사는 기업이라지만, 과도한 주가는 결국 개미들이 떠안게 되어 있죠.

 

그나마 알테오젠은 다른 바이오 기업들에 비해, 올해부터 영업이익을 낸다고 하니 안정적인 회사로 거듭나게 되는 원년일 듯 한데요.

 

그래도 주가는 과도해보이긴 하네요.

셀트리온도 PER이 높은 편인데,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 6200억원이기 때문에 단순히 비교해보면 되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