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서 CEO 일론 머스크가 코로나 백신 프린터에 도전한다고 밝히면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아이진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큐어백과 손잡고 개발하겠다고 밝힌 모바일 분자 프린터는 기계에 주입되는 원료 배합 주문법에 따라 코로나19 백신뿐 아니라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치료제를 대량 생산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메신저RNA(mRNA) 기반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힌 아이진에 관심이 쏠리는데, 아이진은 2021년 초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아이진 알아보도록 하죠.
아이진 금요일 종가 11,000원에 마감되었는데, 전일대비 300원, 3.77% 오르면서 종가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386,839주, 거래대금은 42.6억원 정도 거래되었네요.
아이진의 주요업종은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업이며, 2000년 창립부터 단백질체학(Proteomics) 및 면역학(Immunology) 등을 연구 기반으로 삼아, 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허혈성 질환 치료제 및 고유의 면역보조제를 포함한 프리미엄 백신을 꾸준히 연구,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 기업입니다.
2000년 설립하였고, 코스닥 시장 상장일은 2015년 11월 16일 입니다.
아이진의 대표는 유원일 대표이사이고, 종업원수는 64명으로 규모는 작은 바이오 벤처 기업이네요.
시가총액은 1264억원으로 코스닥 509위, 52주 최고가는 15,700원 최저가는 4,240원 입니다.
총 발행주식수는 1148만주 가량 이중 86.05%가 유통물량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0.67% 네요.
대주주는 유원일 대표로 8.47%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조양제 씨가 5.04% 보유하고 있네요.
대주주의 지분율이 너무 적은 편이군요. 대주주 지분율이 적으면 기업 자체가 쉽게 휘둘릴 수도 있고, 대표이사가 지분을 갑작스레 모두 던질 수도 있고 좋지는 않은편이 대부분입니다.
추정실적 컨센서스 입니다.
2016년 부터 2022년까지 계속 손실이 나며, 당기순손실은 더욱 늘어만 갑니다.
흠... 2000년 설립한 회사면 20년차의 회사인데, 22년째 되는 해에도 실적은 없습니다.
주가는 들쭉 날쭉 하는게, 보유하고 있으면 스트레스 좀 받을 듯 한 종목이네요.
보통 저는 이런 회사에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20년 동안 수익을 못내고, 회사 설립 22년차에서도 수익을 내지 못합니다.
다시 몇년? 몇십년?을 기다려야 실적을 낼것인지.
바이오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좋은데, 기술 개발을 하면서 회사 자체적으로 먹고 살 무언가는 만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투자금 받아서 수십년 회사를 운영하면서 실적을 아무것도 내지 못한다는 것은 결국 투자자 돈으로 품위있게 연구만 하는 것은 무책임한 회사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제 2의 셀트리온을 꿈꾸던 수백개 수천개의 업체들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바이오 제약이 한번 빵 뜨면 수조원 대 수십조원대 시총은 우습지만, 투자자들은 그 숫자가 극히 소수라는 걸 아시고 잘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진
#아이진 주가
#백신 프린터
#모바일 분자 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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