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관련주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에 16억달러 (약 2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에 미국 증시에서 노바백스는 31.6% 주가가 폭등하였습니다.

 

노바백스는 올 가을 안에 출시 전 3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임상 단계인 3상에 들어갈 전망이며, 가능하다면 연말까지는 1억회의 투여분을 생산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백신 개발을 앞당기고 선점하기 위해 코로나 치료제 연구 기관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영국 옥스퍼드대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 중인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에는 지원금 12억 달러(약 1조 4000억원)를, 바이오기업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에도 각각 4억8600만 달러(약 6000억원)와 4억5600만 달러(약 5500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코로나 백신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코로나로 인해 재선 위기라고 하죠?

트럼프가 백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양입니다. 재선이 11월에 있으니 그 전에 임상 3상 완료가 목표겠구요.

 

오늘은 노바백스 관련주 대장주 알아보도록 합시다.

사실 노바백스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종목은 없습니다.

그러나 뭐 주식시장은 상관이 없어도 오르는게 이바닥 생리이니..

 

5월 26일 노바백스의 1상 임상때 흐름이 좋았던 종목들과 나름의 이유로 찾아보긴 했는데, 투자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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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로젠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와 희귀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입니다. 2000년 미국 보스턴에 연구소를 설립하였고, 미국 SCK와 코로나 백신을 공동으로 개발한 업체 입니다.

당뇨병성족부궤양치료제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줄기세포 관련주로도 알려진 종목입니다.

 

안트로젠의 시가총액은 6,000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895만주 가량 신용비율은 1.86% 입니다.

어제 거래량은 12.1만주 가량 거래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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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유전자 치료제의 주 원료로 알려져 있는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세계 시장 점유율 80%를 점유하고 있어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파미셀입니다. 이 외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차세대 신약개발에 필요한 원료의약중간체(Nucleoside, mPEGs 등)를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 입니다.

 

파미셀의 시가총액은 1.13조원 총 발행주식수는 약 5996만주 가량, 신용비율은 3.89%입니다.

PER은 260으로 높은 편이네요. 어제 거래량은 173만주 가량 거래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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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의 사업 파트너인 미국의 이노비아와 에볼라 백신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유로 에볼라 관련주로 상승했던 적이 있는 진원생명과학입니다.

또한 미국의 자회사 VGXI가 이노비오에 코로나 백신 테스트 물량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의 시가총액은 3020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3319만주 가량, 신용비율은 0.17% 입니다.

어제 거래량은 92만주 가량 이었군요.

 

노바백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국내기업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니, 편한 마음으로 지켜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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