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평가정보 주가 매각

최대주주인 진원이엔씨가 지분 전량(49.99%)을 처분한다는 소식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급등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SCI평가정보입니다.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청했는데, 답변 시한이 오늘 12시 까지네요.

최근 데이터3법 시행되면서, 개인 신용평가부문의 사업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신용평가회사의 희소성과 함께 동사의 사업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매력적인 매물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네이버, 토스, NHN 등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SCI평가정보 알아보도록 하죠.

1992년 설립된 동사는 신용조사업으로 출발해 민간업계 최초로 채권추심업을 허가 받았으며, 이후 신용평가업, 신용조회업 등으로 사업을 넓힘.
동사는 2016년 1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신용평가 부문을 단순 물적분할했으며, 분할된 종속회사인 서울신용평가는 신용평가업을 영위함.
주요 서비스로는 개인 및 가족ㆍ기업신용정보, 기업정보, 실명확인, 개인정보보호서비스, 상거래채권, 신용조사, 민원용역대행, 아이핀 서비스 등이 있음.

대선 테마주는 5년마다 있기 때문에 텀이 너무 긴데,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의 꽃 중 하나가 M&A 매각 테마이죠.

어제 장대양봉 상한가 이 후 급등하는 흐름이네요.

총 발행주식수 3550만주, 이 중 41.46%가 유통물량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진원이앤씨가 대주주로 50% 가까운 물량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2000억원대, 2.34%의 신용비율 거래량은 현재까지 2277만주 가량 거래되고 있네요.

수익을 계속 내고 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계속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재무도 괜찮네요.

데이터 3법 수혜주에 시가총액도 아직 2000억원 안팎, 그리고 흑자를 내는 재무건전성 등 프리미엄이 꽤 많이 붙을 것 같은 SCI평가정보 입니다. 요새 카카오다 네이버다 핀테크 시장 진출 많이들 하죠. 토스도 있고

SCI평가정보가 매물로 나오면 인수할 기업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다만 오늘 12시에 나올 조회공시에 따라서 매각 생각이 없다면 지금 같은 주가 급등은 없을 듯 보이네요.

그러나 매각을 한다면 강한 흐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인수할 기업에 따라서 NHN한국사이버결제 처럼 몇년간 엄청난 상승을 이어나갈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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