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주가 코로나 치료제

옥스퍼드대 제너 연구소장인 에이드리언 힐 교수가 한 인터넷 세미나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를 전제로 임상시험 결과를 8~9월에 얻은 뒤 10월부터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퍼드대에서 코로나19 백신개발에 성공할 경우 곧바로 3억개 이상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에 옥드포드대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ChAdOx1)권리 특허권을 보유 중인 백시텍의 지분을 보유중인 진매트릭스가 부각되면서 상한가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진매트릭스 알아보도록 하죠.

동사는 2000년에 설립되어 자체개발한 분자진단 원천기술로 질병을 일괄 진단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분자진단 사업부문과 체외진단 사업부문으로 구분하며, NeoPlex STI, OmniPlex-HPV, 생화학 및 래피드 등의 제품과 의료장비, LUCICA GA 등의 상품이 있음.
2019년 중 연결회사인 진매트릭스바이오를 흡수합병하여 기말 현재 연결대상 종속법인은 없음.

코로나 진단키트로 주가 급상승 한 경험이 있는 진매트릭스 입니다.

18,400원을 고점으로 20일선 밑으로 급격히 하락하면서, 주가가 꺾이나 했더니, 오늘 영국 옥스포드 관련 소식으로 장대양봉 상한가 기록하면서 20일선으로 우뚝 선 모양이네요.

총 발행주식수는 1987만주 가량 이중 85.33%가 유통물량으로 좀 많은 편이네요.

대주주는 김수옥 대표로 14% 대 인가 봅니다.

시가총액은 3101억원, 오늘 거래량 480만주 가량 거래 되었네요.

신용을 안 내주는 회사인지, 신용비율이 0%네요 요새 코로나로 엮이면 기본이 3-4%인데 말이죠.

실적은 뭐 다른 바이오 기업들 처럼 적자 투성이네요.

백시텍의 지분(5.39%)을 보유해서 상한가인데, 최상의 조건을 전제로 했을때 10월에 백신 출시라...

직접적인 백신 출시가 아니라, 이렇게 한다리 건너서 투자한 기업들이 그리 강한 종목들이 별로 없었는데, 진매트릭스는 어떨지 아직 확신이 서지가 않네요.

1회성 상한가인지, 다른 재료가 있어서 다른 재료도 동시에 하나 둘씩 풀어낼건지..

오늘의 재료 하나만으로는, 1회성 상한가 같은데, 뭔가 또 있어 보이기도 하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은 진매트릭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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