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카카오톡과 같은 네이버의 라인 메신저를 통해 미스터블루의 블루포션게임즈의 에오스를 서비스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미스터블루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네이버 라인 메신저의 PC 게임 플랫폼인 라인 피오디(LINE POD) 동남아시아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상반기 안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포함 총 13개국에서 에오스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라인 피오디는 동남아시아에서 글로벌 메신저로 입지를 굳힌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PC게임 플랫폼으로 라인 메신저를 통해 로그인하고 실시간 오픈채팅으로 게임이 가능한 점이 특징인 플랫폼입니다.
미스터블루 한번 알아보시죠.
미스터블루 회사 개요
- 온라인 만화 제작ㆍ유통업 및 만화출판업 영위 목적으로 2002년 11월 설립되어 2015년 11월 동부제2호기업인수회사와 합병하면서 우회 상장함.
- 국내 무협 4대 천왕으로 불리는 황성,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함. 연간 약 3,000권에 달하는 무협만화를 자체 제작해 동사의 플랫폼을 통해 판매함.
- EOS게임 인수를 통해 게임사업에 진출하였으며, 게임사업부문을 분할하여 2018년 10월 블루포션게임즈를 설립함.
미스터블루 주가 전망
미스터블루 주가 입니다.
미스터블루를 검색했더니 가장 먼저 나오는게, 웹툰, 만화, 소설을 볼 수 있는 플랫폼이네요.
온라인 만화와 소설을 유통하는 업이 본업인듯 합니다.
EOS게임 인수를 통해 게임사업에 진출하였으며, 게임사업부문을 분할하여 2018년 10월 블루포션게임즈를 설립했다고 하는 것을 보니 본업이 잘 되나 봅니다.
그래서 미스터블루 재무재표 살짝 살펴봤더니 괜찮네요 실적이 꾸준히 상승하는게 보이네요.
2019년에 매출액 2배 이상 영업이익이 3배 이상 는 거 같은데, 2018년 10월 블루포션게임즈를 설립했다고 하니, EOS 게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순위를 검색해봤더니, 143위에 에오스가 나오네요.
국내에서는 엄청난 히트작은 아니어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니 꾸준한 성과를 내주는 스테디셀러 같은 느낌의 게임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미스터블루 주주현황입니다.
총 주식수 2450만주 중 대주주 지분이 60%로 엄청 높네요.
이 정도면 배당을 줄법한 회사인데 찾아보니 주긴 했는데, 1주당 25원 0.34% ㅎㅎ 좀 짜네요.
이것으로 미뤄봄직해서 회사를 더 키우려는 욕심이 강한 대표님 아닐까 싶네요.
나쁘지 않습니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회사를 더 키우려는 마음도 가지고 있어야 주주입장에서 좋죠.
거래량 1838만주가 터졌네요.
월봉을 보니 역사적 전고점은 19년 7월에 11,550원
현재가가 10600원이니 오늘 갭상승으로 띄우면 쉽게 넘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뭐 마음대로만 세력이 해주면 참 쉬운데, 뭐 오늘 봐야 알겠죠? ㅎㅎ
옛날에 서든어택 같은 FPS 게임이었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는데, 동남아인가 중국에서 대박난 게임이 있죠? 기억이 안나네요.. 서든어택도 중국에서 먼저 대박이 친 게임이고..
아시아라고 해서 다 같은 문화권이 아니고, 비슷한 듯 다른 문화권이라서 국내에서 주목 받지 못하던 게임이 대박 난 사례들이 있습니다.
재무와 배당을 보니 이 회사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는 기분이 드네요.
카지노와 게임, 바이오 주의 공통점이 한개가 터지면 몇 년은 먹고 산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영업이익률도 높고 고부가가치 산업이죠.
중장기 스윙주로 들고 갈만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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