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LNG선 조선 관련주 조선선재

23조원 규모의 카타르 LNG선 수주로 조선 업계가 환호를 지르며, 조선 관련주 들이 급등하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그동안 조선 강국을 자임했던 우리나라는, 조선 업계 전체가 불황에 빠지고, 코로나 19 등의 여파로 또 다른 충격파까지 더해져 시름시름 앓던 상황에 이번 카타르 LNG 선박 수주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상황입니다.

오늘은 선박 용접재료 사업을 하는 조선선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선재는 용접재료 생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2010년 1월 1일부로 CS홀딩스주식회사로부터 인적분할을 통해서 신설법인으로 설립되었음.
조선선재는 산업의 근간이 되는 용접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리점과 대형 실수요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음.
정부로부터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술 역량과 경영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뿌리기업명가'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음.

카타르 LNG선 관련주 조선선재 주가 입니다.

51%의 매물대 위를 넘는 종가로 깔끔하게 올라선 장대양봉 흐름 괜찮아 보입니다.

조선선재는 총 발행주식수가 125만주에 불과할 정도로 작습니다. 품절주 수준을 넘어서, 우선주 수준에 가깝지 않나 싶을 정도네요.

조선선재는 CS홀딩스가 대주주고 CS홀딩스에서 분할 되었기 때문에 CS홀딩스랑 같은 회사입니다.

유통물량은 한 38만주 정도 되나요?

조선선재 13만주 거래량으로 상한가 안착했습니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매물대를 넘는 상한가이면서, 10만원이라는 라운드피겨 값 위로 올라선 상한가라 좋아보입니다.

뭐 어제 말고는 거래량이 300주 인 날도 있을 정도네요.

시가총액은 1270억 이네요.

조선선재 월봉을 보니 10년전의 20만원은 제외하고, 2년전 156,500원이 고점으로 보여지네요.

바로 15만원까지는 안 가겠지만, 분위기 상으로는 조정과 급등을 하면서 전고점 15만원 벽에 다가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선 산업이라는 게 국가기간산업이다 보니, 정부에서도 밀어 줄 것이고, 뉴스에서도 계속 언급을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돈버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