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 모나미 주가

일본이 한국이 요청한 수출규제 철회 요청에 대한 답변을 주말동안 하지 않아서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보고 일본 불매 운동 관련주들이 급등한 모양새입니다.

일본 불매운동 대장주로 꼽히는 모나미가 가장 강한 상승 흐름 보였는데요.

모나미는 상한가를 터치 후에, 계속 되는 매물들이 나와서 종가는 상한가 마감 하지 못했네요.

모나미 주가 전망 어떨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60년 창립된 광신화학공업사에서 출발한 모나미의 역사가 어느덧 반백년이 넘었습니다.지금의 모나미를 있게한 ‘모나미 153’볼펜은 지난 50여 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모나미를 필기구의 대명사이자 국민 브랜드로 성장시켰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문구 업계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었으며,사인펜, 프러스펜, 네임펜, 보드 마카 등 수 많은 히트작들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필기구를 넘어 종합문구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건실한 성장을 이뤄온 모나미는 국내시장 뿐 아니라해외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거둬 전세계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일본 불매 수혜주 모나미 주가입니다.

뭐 학창시절을 보내신 분들이라면 모나미라는 브랜드를 모르시는 분들 거의 없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학창시절을 보내신 분들이라면, 일본제 펜을 안 써보신 분들도 드물겁니다.

그만큼 일본이 강점을 보이는 분야가 펜 분야입니다.

우리나라 펜 하면 모나미가 생각나니, 당연히 일본 불매 운동 수혜주로 생각할 수 밖에 없겠죠.

일본불매 운동 대장주로 꼽히는 모나미인데, 오늘 코스닥 지수가 3% 넘게 올랐는데, 다시 처음으로 시작하는 테마주 대장주가 상한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총 주식수 1889만주인데, 거래량 3배 가까이 터졌네요. 5482만주 후덜덜한 거래량이네요.

보통은 이렇게 거래량이 터졌는데, 상한가를 기록하지 못하면 다음날 약세 흐름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세력이 약하거나, 세력이 계속 나오는 물량에 지쳤거나...

신용비율 8.74%로 너무 높구요. 물려있던 개미들 물량이 상한가 풀리니까 불안해서 계속 나온건지, 너무 매물이 많이 나왔네요.

유통물량이 1320만주 밖에 없고 시총도 850억 수준인데, 왜 상한가를 기록하지 못했지 라는 의구심이 드네요.

재료가 약한 것일 수도 있구요.

저도 잘 판단이 서지는 않네요.

매물대가 워낙 많기도 합니다.

일본 불매 운동 초창기 때 매물인가요. 깝깝 시려울 정도로 많아 보이네요.

똑같은 재료에 의한 불매운동이 시작 될 것이라 봐서, 첫번째 보단 재료가 약해 보입니다.

그래도 뭐 우리나라 국민들 단결성은 뛰어나니, 불매 운동 분위기 보면서 테마도 진행될 듯 보이네요.

세력들도 약간 눈치보기 장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돈버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