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주가 원격진료

한 40일만에 유비케어 글을 다시 쓰는 것 같군요.

찾아보니, 5월 15일날 장 중간에 글을 쓴 듯 한데,

오늘 장 후반쯤 조정이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단기적으로 보자면 수익중이신 분들은 익절을 할 타이밍으로 보이고, 신규 매수자들은 진입하기 어려운 자리니 저 같으면 신규진입을 하지 않을 듯 하군요.

물론 오늘 상한가로 마무리 할 수도 있으나, 어디까지 주식은 대응의 영역이므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자리로 보입니다.

이렇게 글을 썼군요.

소 뒷걸음 치듯 맞췄네요. 15일 고점이 최고점이었습니다.

어찌 되었건 우연히 차트를 봤는데, 조정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어 보여서 한번 글을 써볼까 합니다.

유비케어 알아봅시다.

동사는 국내 요양기관 EMR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의료정보 플랫폼 사업, 개인 건강정보 관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동사는 전국 24,200여 병의원/약국과 23개에 이르는 전국 법인 대리점을 포함한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음.
2020년 5월 기준, 최대주주는 녹십자헬스케어로 보유지분은 약 52.7%이며, 계열사로는 브레인헬스케어, 케이컨셉, CRS큐브 세일즈, 비브로스, 유팜몰 등 5개 회사가 있음.

5월 15일 최고점 13,750원을 찍은 주가는 5월 22일 10100원을 찍고 약 한달간 조정기간을 잘 거쳐 가고 있네요.

그 사이 최저가는 9560원을 찍었군요. 세력이 모두 다 던졌다면, 이미 7000원 밑으로 주가는 곤두박질 쳤었어야죠.

어제 원격진료 관련주인 비트컴퓨터가 20일선 위로 올라선 주가를 만들면서 흐름이 괜찮아 보입니다.

원격진료 원격의료 재료로 올랐는데, 아직 재료 소멸되지 않았죠?

원격진료가 국회를 통과하면 그때 재료 소멸인 겁니다.

어제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2차 대유행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비대면 의료’는 필요하다”며 “산업 활성화 목적이 아닌 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전문가 협의를 거쳐 비대면 의료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상승 흐름 탄 것으로 보여집니다.

총 발행주식수 5219만주 가량, 유통물량은 44.56%. 최대주주는 녹십자헬스케어로 52.65%로 지분율이 꽤 높군요.

시가총액은 5429억원 신용비율은 2.37% 어제 거래량은 277만주 가량 거래되었네요.

만원 지지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주가 모습이네요.

실적 괜찮은 기업인데, 뭐 사실 원격진료 테마로 오른 거라 실적은 그리 중요치는 않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이네요.

지금 국회가 파행으로 운행되서 제대로 열리지 않고 있죠.

관련부처에서 의료계와 만나고, 국회 상정되고 하면 전고점은 뚫을 수 있을 겁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차트상으로는 머지 않아 보이네요.

조정의 끝자락에서 괜히 얕은 재료로 어설프게 13,750원을 넘지 못하는 더블탑 패턴을 만들면 매도를 하셔야겠죠.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비대면 진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통과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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