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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테마주

백종원 관련주 대장주

by story2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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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위원장이 최근 당 비례대표 초선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누구를 생각하느냐는 의원들 질문에 "백종원 씨 같은 분은 어떠냐, 이렇게 모두가 좋아하는 대중 친화적인 사람이 나와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에 일부 참석자들은 '지난 총선 때 민주당에선 서울 강남 지역에 공천을 준다고 제안했다'라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백종원 대표는 "(대선은) 꿈도 꿔본 적 없고 나는 지금 일이 제일 재밌고 좋다"면서, "너무 당황스러운 이야기라 웃어넘겼는데 보도가 회자가 많이 돼서 혹시 오해받을 일이 생길까 봐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오늘 백종원 관련주 알아보도록 합시다.

물론 현재 시장에서 관련주로 분류된 종목은 아니고, 백종원 테마가 형성된 것도 아니어서, 어찌될지는 모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정치인 관련주 대선 테마주는 3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1. 정책 및 공약 (ex : 4대강, 영남권 신공항 등등)

2. 학연 관련 (ex : 해당 정치인의 대학교 고등학교 동문 등이 경영진에 포함)

3. 동향 관련 (ex : 해당 정치인의 고향 및 종친등이 경영진에 포함하거나, 회사가 고향에 있다)

 

백종원 대표님은 정치인이 아니라 1번은 해당사항이 없으므로, 학연과 동향 정도로 살펴보도록 하죠.

 

대한방직

백종원 대표와 대한방직의 사외이사 한준호씨가 서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월 19일 전고점을 찍고 윗꼬리를 길게 달았는데, 왜 저런 무빙을 보여줬는지 딱히 관련기사가 없네요.

 

대한방직의 시가총액은 1230억원, 발행주식수는 530만주로 시총 발행주식수 모두 적은편에 속합니다.

다만 거래량도 적은 종목이라, 윗꼬리 길게 달릴 수 있는 위험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슈피겐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슈피겐코리아 김대영 대표와 서울고등학교 동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주가 흐름 좋고, 매물대를 소화하는 과정으로 보여집니다.

 

슈피겐코리아 시가총액은 4003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621만주네요.

주식수는 적으나 시가총액이 좀 큰게 부담스럽겠군요.


인지디스플레이

백종원 대표의 고향이 예산이고, 예산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인지디스플레이 충남 예산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 V자 반등을 이루지는 못했고, 20일선 밑에서 헤메이고 있는 주가 같군요.

 

인지디스플레이 시가총액은 726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4388만주 가량입니다.

주식수에 비해 거래량이 적은게 소외주 같은 느낌이 드네요.


대원전선

인지디스플레이와 동일한 사유입니다.

백종원 대표의 고향인 충남 예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원전선 입니다.

인지디스플레이와 주가 상황도 비슷하게 20일선 밑에서 힘겨운 주가 행진 중이네요.

 

대원전선의 시가총액은 659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6810만주 가량

역시 발행주식수에 비해 거래량이 적네요. 그러나 신용비율은 또 3.11%로 높은 편이군요.


오텍

충남 예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텍 입니다.

백종원 대표 고향이자, 예산고등학교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예산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위에 두 기업과 주가도 비슷한 모양이네요.

 

오텍의 시가총액은 1747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1539만주 신용비율이 7.11%로 상당히 높네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백종원 군대 선임으로  SBS '맛남의 광장'에서 통화로 오뚜기에서 다시마 구입을 하면서 친분관계가 알려졌습니다. 뭐랄까 군대에서 보다, 같은 기업 경영인으로 만나게 되면서 군대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오뚜기 시가총액 2.07조원 총 발행주식수 360만주 가량으로 엄청 적네요.

뭐 거래량도 하루 1만주에도 못 미칠 정도네요.


SG충방

충남 예산에 공장이 있습니다.

기업 이름에 충남방적이라고 되어 있으므로, 충청권 대선 주자들이 충청 대망론을 펼칠때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기업 SG충방 입니다.

 

SG충방 시가총액은 546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4496만주 가량

역시 발행주식수에 비해 거래량이 적은게, 최근 증시에서 테마주 외에는 소외되고 있으니, 소외주 느낌으로 보입니다.


보령제약

충남 예산에 공장을 두고 있는 보령제약 입니다.

다른 기업들과 다르게 주가는 우상향 하고 있네요.

 

보령제약 시가총액 8000억원 총 발행주식수 4762만주 가량 이네요.

 

저는 백종원 대표가 정치를 할지 안 할지는 제가 점쟁이도 아니고, 딱히 관심도 없는데요.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백종원 관련주가 뜨기는 할 것 같습니다.

 

대선주자는 내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상황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 봅니다.

안철수 대표가 그랬고, 반기문 총장이 그랬습니다. 뭐 물론 둘다 대통령이 되지는 못했지만요.

 

또 하나, 그동안 대통령에서 항상 소외받았던 지역인 충청도 지역 출신 정치인들의 충청 대망론 도전이 항상 자의든 타의든 물거품이 되어 왔죠.

 

생각나는 충청도 정치인들 열거해보자면, 이인제 의원, 이완구 총리, 정운찬 총리, 반기문 총장, 안희정 의원 등 거물급들이 많네요.

 

백종원 대표가 또 충청도 출신이기 때문에 계속 언론은 이슈를 만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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