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주가 파킨슨병 치료제

카이노스메드의 파킨슨병치료제 KM-819 가 희귀질환 MSA서 동물 효능 확인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었는데, 파킨슨병 치료제 KM-819를 다계통위축증(MSA)치료제로 개발하기위해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주가는 계속 고공행진 중입니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8일 하나금융11호스팩과 합병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오늘 알아볼 종목 카이노스메드 입니다.

동사는 2007년 6월 15일 설립되었으며, 의약품, 신기술 연구 및 개발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2015년 9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20년 6월 8일 하나금융11호스팩과 합병하여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동사가 현재 추진중인 글로벌 개발 프로젝트인 KM-819는 FAF1 저해제로 파킨슨병 치료제로써 세포사멸과 파킨슨병의 원인 단백질로 알려진 알파시누클라인 축적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음.

이름 참 멋있습니다. 카이노스메드

카이노스메디신이 원래 회사명 같군요. 무슨 중세 유럽에 나오는 백작이나 기사 이름 같기도 하고 ㅎㅎ

20일선 지지하면서 꾸준히 오르전 주가는 6월 3일 부터 윗꼬리를 달면서 매물대를 두들기며 현기증 나게 매물 소화하면서 오르고 있군요. 저런 종목은 평범한 일반인 직장인들이 보유하기엔 어려운 주식이죠.

총 발행주식수 1억 300만주 가량, 유통물량은 72.97%로 보고 있네요.

대주주 지분율이 15%대로 적은 편으로 보여집니다.

카이노스메드 시가총액은 5755억원, 오늘 거래량 1115만주 가량 터지고 있네요.

신용비율은 0.66%로 바이오 기업 같은데 생각보다 엄청 낮군요.

아~ 실적

2017년에는 매출액이 22억 있었는데, 18년 19년 매출액 전무 하네요.

2007년 회사가 설립되었는데, 13년째 매출액이 전무하다. 뭐 생각하기 나름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곳에다가 투자하지는 않죠.

핵심인 파킨슨병 치료제 연구와 관련된 매출은 없더라도, 다른 매출이라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뭐 그냥 투자자 돈으로 연구만 하겠다 이런 마인드의 회사면 저는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임상이 아직 2상을 완료한 것도 아니고, 2상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임상은 보통 3상까지 완료 해야 제품으로 출시되는데, 기약이 없네요.

임상이 실패할 수도 있구요.

바이오 기업 중에 정말 드문 확률로 셀트리온 같은 기업이 탄생하는 것이죠.

리스크 관리 잘 하셔서 조심해서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돈버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