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주가

아이큐어와 셀트리온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도네페질 치매 패치제의 임상 3상을 하반기 완료하고 연말 국내 허가 접수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셀트리온은 2017년 6월경에 아이큐어와 도네패질 패치제 개량신약의 판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에는 아이큐어와 셀트리온이 각각 자사 브랜드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올해 12월 국내 시판허가 신청을 접수하면 내년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아이큐어 알아보도록 하죠

2000년 5월 설립된 바이오기업으로 경피약물전달시스템(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TDDS)의 개발 및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천식, 금연보조, 치매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경피흡수제를 상업화하였고, OTC의약품 및 전문의약품을 제조, 판매함.
2017년 6월 TDDS 기반의 연구기술로 자사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메디타임 네오 보탈리늄 앰플’을 런칭함.

요새 셀트리온과 스치기만 해도 상한가를 기록할 정도로 막강한 셀트리온의 힘인데, 셀트리온이 도네패질 패치제 개량신약의 판권을 확보했다고 하니, 믿을만한 성과의 기업이 아닐까 싶네요.

15,250원이던 주가는 지금 상한가 들어가서 49200원이네요.

42900원에 스샷 해놓고 글을 쓰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상한가 들어갔군요.

아이큐어 총 발행주식수는 657만주, 유통물량은 약 75.7%로 주식수는 적지만 유통물량은 많은편이네요.

대주주 지분율이 조금 적은 편이군요.

시가 총액은 3172억원, 신용비율 4.99%로 높은편이고, 136만주 거래가 되었네요.

아이큐어 재무제표입니다.

꾸준히 매출액은 늘어가는데, 흑자를 내지 못하고 적자 규모가 꽤 큰편이었는데, 2020년 예상치로 살짝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네요.

우선 적자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셀트리온 이라는 든든한 보증이 있기 때문에 성장을 예측할 수가 있겠죠.

셀트리온 시가총액이 40조원이 넘는데, 다른 바이오 기업들 처럼 다른 기업 주가 부양할라고 쓸데 없는 짓을 하진 않겠죠. 아이큐어 기술력을 믿으니, 계약을 한 것이겠죠.

글로벌 임상도 하반기 부터 진행한다고 하니, 주욱 좋은 소식이 나온다면, 올해가 실체가 있는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이큐어 괜찮은 회사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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