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기준 3건이던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은 전일 기준 108건으로 36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소리지요.
에스맥의 자회사 다이노나는 혈장에서 코로나19를 차단하는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에스맥 알아보도록 하죠.
에스맥 회사 개요
- 동사는 2004년 설립되어 휴대폰을 비롯한 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입력모듈, 터치스크린 패널의 주요 원자재인 ITO 센서 등의 생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동사는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의 입력장치에 사용되는 휴대폰용 Module을 개발,생산하여 국내외 업체에 판매를 하고 있음.
- 당기말 현재 위해신맥전자유한공사 등 9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음.
에스맥 주가 전망
에스맥은 스마트폰 용 센서 및 모듈을 개발하는 업체라 오늘 상승의 흐름은 상관이 없고 에스맥의 자회사 다이노나 의 혈장치료제 관련주로 급등한 셈입니다.
다이노나가 코넥스에 상장된 회사라서, 에스맥이 수혜를 입는 셈이지요.
에스맥은 비상장사 에이프로젠의 주식 59만주와 코스닥 상장사 에이프로젠H&G의 주식 665만주를 보유하고 있어서 에이프로젠 관련주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본업보다는 부업으로 장사 잘하는 느낌의 에스맥 입니다.
총 발행주식수 2.61억주, 유통물량은 85.79%로 주식수도 많고 유통물량도 많네요.
오성첨단소재가 대주주이고, 에이프로젠이 2대 주주로 올라 있네요.
시가총액은 3760억원, 신용비율은 4.8%로 높은 편이고 현재 거래량 4745만주 거래되고 있네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회사나, 지난해 4분기 -220억 대규모 순 적자로 순손실 139억원을 기록했네요.
공시 같은 거 살펴보면 4분기에 왜 대규모 적자가 나왔는지 알 수 있을텐데 귀찮으니 패스할게요 ㅎㅎ
어차피 뭐 에스맥 보고 투자하는게 아니잖아요? ^^
에스맥이 괜찮아 보이는 회사긴 한데, 다이노나라는 바이오 제약 기업 주가에 휘둘리는 모습은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그리고 아무리 자회사일지라도, 직접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게 아니므로, 자회사 보다 강할 수는 없습니다. 뭐 테마로 치면 2등주 3등주가 되는 것이지요.
지금 이 회사가 본업으로 돈을 벌어서 주가가 오르는 것인지, 자회사의 후광으로 오르는 것인지를 잘 생각해보셔서 투자하시면 될 듯 합니다.
기업의 목표는 이윤추구이고, 본업에서 이윤이 나와야 빛나는 것이겠죠.
'주식 > 코로나 치료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들휴브레인 코로나 진단키트 비비비 (0) | 2020.06.24 |
---|---|
녹십자엠에스 코로나 진단키트 (0) | 2020.06.23 |
셀리드 주가 코로나 백신 (0) | 2020.06.23 |
휴마시스 주가 코로나 진단키트 (0) | 2020.06.21 |
제넥신 주가 전망 컨소시엄 (2) | 2020.06.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