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주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관련주

한국동서발전이 지난해 6월부터 UNIST 김건태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진행 중인 '발전소 배기가스 이산화탄소 활용 10Kw급 전력, 수소생산 시스템 개발 과제의 결과물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수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신형 촉매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교수팀과의 협력을 위해 UNIST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설치한 바 있는 미코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코 알아보기로 하죠.

동사는 1999년 7월 16일에 설립되었으며, 2002년 1월 15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음.
동사는 종속회사 8개사를 포함하여 주요 사업으로 반도체 및 엘씨디 장비를 구성하는 부품을 제작하는 부품사업부문과 반도체 및 엘씨디 장비를 구성하는 부품의 세정과 코팅을 영위하는 세정사업부문이 있음.
동사의 매출은 세정사업 약 71.01%, 부품사업 약 28.99%로 구성되어 있음.

4월 부터 박스권에 갇혀 있던 주가가 박스권을 이탈하면서, 흐름 나빠지려는 찰나에 급등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박스권을 뚫기에는 약한 재료인지, 매물대가 많이 나오는지 버거워 보이는 주가네요.

미코 총 발행주식수 3131만주 가량, 이 중 유통물량이 79.12% 로 조금 많은 편이네요.

시가총액은 2869억원 신용비율 9.68%로 엄청 높습니다. 현재 거래량은 1283만주 가량

4월 부터 몇 차례 라운드피겨 값인 만원을 넘으려고 애를 쓴 적이 있는 데 넘지 못하고 주가가 흘러내렸습니다.

오늘도 최고점 9600원을 찍고 내려온 모양입니다.

한번에 뚫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버거운 모양입니다.

미코의 재무제표 이빈다.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내는 회사네요.

이 정도 실적이면 우상향으로 꾸준히 올라가면 될 듯 해보이는데, 일봉 차트가 뭐랄까 자꾸 급하게 올리려 하다보니, 매물대에 막히고 실망 매물이 나오면서 답답한 흐름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안정적인 회사로 괜찮아 보이는데, 단기로 보지 말고 중장기로 보면 꾸준한 주가 상승이 있지 않을까 싶은 미코네요.

그린 뉴딜 정책도 있고, 전 세계적인 연료 전지 붐도 일어나고 있고, 미래가 괜찮아 보이는 회사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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