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은 다케다 제약 아시아태평양지역(APAC)프라이머리케어(Primary Care) 사업부문을 3,324억원에 양수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에 셀트리온은 한국과 호주, 대만 등 9개 국가에서 18품목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12품목, 일반의약품 6품목)에 대한 모든 권리를 이전 받았으며, 바이오시밀러 회사에서 전 의약품을 아우르는, 종합제약사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로 유명한 회사인데,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39'가 글로벌 임상 3상에 나설 예정이며, 2022년까지 CT-P39 3상 임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겹겹이 호재가 쌓인 듯한 셀트리온이네요.

 

오늘은 셀트리온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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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회사 개요

•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음.
•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공장 신설 예정.
•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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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 주가 입니다.

사기꾼이 넘쳐나는 한국 바이오 업계에서 역사를 만들어 내고 있는 셀트리온 입니다.

 

최저가 138,500원 대비 303,500원으로 2배 이상 오른 주가네요.

시총이 워낙 큰 종목이라 2배가 넘는 상승률도 엄청난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셀트리온 보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밖에 없습니다.

현대차, LG화학,삼성SDI 등 굵직한 대기업들과 NAVER 카카오 보다 시가총액이 크네요.

 

셀트리온 총 발행주식수 134,939,385 주 가운데 75.66% 가량을 유통물량으로 볼 수 있겠네요.

22.87%의 대주주 지분율이 삼성전자 처럼 낮은 편입니다.

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우량주에 투자하는 흑기사 국민연금공단이 9.16% 로 2대 주주에 자리잡고 있네요.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40조원이 넘었네요. 

금요일 거래량은 386만주 가량 신용비율이 예전에는 높았는데, 요새는 몸집이 커져서 그런지 많이 낮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셀트리온 재무제표 입니다.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2017년 실적이 매출액 9491억 영업이익 5078억 엄청난 영업이익률이네요.

2020년 추정치 매출액 1.6조원 영업이익 6200억원 카지노 업체를 능가하는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는 셀트리온 이네요.

 

외국인은 꾸준히 사 모으는데, 기관은 그다지 사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네요.

 

 

셀트리온 배당 입니다.

배당금 으로 주는 것이 아니고, 1주를 1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줍니다.

단순히 배당금으로 주는 것 보다 주가 방어도 되고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셀트리온 목표 주가 입니다.

미래에셋대우는 26만원에서 35만원으로 수정 발표하였구요. 한화투자는 35만원 목표가 입니다.

 

SK는 6월 2일 22만원 쯤일때 25만원 목표가를 냈는데, 벌써 목표가 초과 달성이네요.

셀트리온 역대 최고가가 367,853원인데 그와 비슷한 금액의 목표금액을 제시했네요.

 

LG화학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8950억인데, 셀트리온의 2021년 실적 추정치가 8186억이네요.

매출액 대비 40%의 영업이익률을 내는 엄청난 회사입니다.

 

예전부터 바이오 기업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투자금만 받고 먹튀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라서), 셀트리온은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는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네요.

그렇다고 바이오 기업이나 줄기세포 기업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은 아니고 셀트리온만 대단한 것이지요 ㅎㅎ

 

저도 증권사 목표주가처럼 셀트리온 목표주가 단기적으로 35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대 최고점을 뚫으려면 더 강한 모멘텀이 필요한데, 셀트리온 형제들의 합병이 이루어진다면 최고점도 뚫지 않을까 싶네요.

 

셀트리온이 상장하던 2005년 즈음 2-3천원 하던 종목이었는데, 15년 사이 100배가 성장했군요.

애플이나 MS의 신화처럼 우리에게도 신화가 된 셀트리온의 뒤를 이을 기업들도 어디선가 열심히 연구 개발 중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