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요일 새벽 미국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폭락했습니다. 이유는 코로나19의 재확산인데요.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어지러운 장세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대장주 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대장주 일양약품우 회사 개요
- 일양약품은 1946년 7월 1일 설립되었으며, 1974년 08월 28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됨.
- 일양약품과 양주일양 제약유한공사, 통화일양 보건품유한공사, 일양바이오팜(주) 총 4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들은 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업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제약산업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보건산업으로 생명과학이 집결된 정밀화학산업이며 첨단기술의 보호장벽이 높아 기술우위에 따른 독점력이 강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임.
코로나 치료제 대장주 일양약품우 주가 전망
최근 시장에서 삼성중공우 와 함께 가장 강한 상승세를 이끄는 일양약품 우선주 일양약품우 입니다
19,000원에 시작해서 111,000원까지 약 6배가 올랐네요.
일양약품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가 최근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해서 코로나 치료제 대장주로 꼽히는 종목입니다.
일양약품우 시가총액은 421억 금요일 거래량은 193,146주가 이루어졌네요.
일양약품보다 시가총액이 작으니 우선주를 먼저 공략하는 듯 합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일양약품 주가 전망
일양약품 보통주 일양약품 주가 입니다.
최저가 19,700원에서 최고가 91,300원까지 4.5배 가량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일양약품우 가 단기간 임팩트가 있어서 그렇지, 일양약품도 엄청 오른 모습이네요.
앞서 말씀드린 러시아 3상이 재료인데, 임상 3상이 통과되면 신약 출시이니, 러시아에 수출길이 열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양약품 슈펙트는 이미 출시된 신약이라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에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임상 3상이 완료된다는 소식이 있으면 주가는 한번 더 급등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레고켐바이오 주가 전망
레고켐바이오 주가 입니다.
국내 공공연구진이 렘데시비르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능력이 50배 정도 높은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해 민간기업에 기술 이전한다는 소식으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로 부각받고 있습니다.
최저가 33,000원 대비, 최고가 129,300원으로 약 4배 상승한 모습입니다.
금요일 하락폭이 컸지만, 종가에 낙폭을 만회하여, 5일선 지지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5일선 지지하는 모습이 괜찮아 보이네요.
아래 링크를 보시면 아실 수 있는데,
내년엔 코로나19 치료제, 2024년엔 백신 내놓겠다. 레고켐바이오 대표의 말이니, 내년 언제 나올지는 모릅니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연구단은 내년 초 임상 1상 을 계획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세대 코로나 대장주였던 수젠텍과 랩지노믹스는 시총이 작은 편이라 6-7배 정도 상승했는데, 레고켐바이오는 시총이 큰 편이라 약 5배 정도인 15~16만원 사이가 고비가 아닐까 싶네요.
신풍제약우 주가 전망
신풍제약 주가 입니다.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정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개발한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은 바 있어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로 강한 흐름 보여준 종목입니다.
최저가 5740원 대비 61,500원으로 10배 이상의 주가 상승을 이룬 종목입니다.
캔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금 지저분하게 올리는 듯한 인상이네요.
멀미나고 현기증 나는 컨트롤이지요.
신풍제약 주가 전망
신풍제약의 주가는 6000원대에서 33,750원까지 5배 정도 상승한 모습이네요.
보통 신약의 임상이라는게 3상까지 있습니다.
신약 개발과 주가 상승을 일반적으로 살펴보자면 1상 승인 -> 1상 성공 -> 2상 승인 -> 2상 성공 -> 3상 승인 -> 3상 성공 총 6번의 급등 기회를 갖는게 보통입니다.
신풍제약이 3상까지 성공한다면, 현재 2상 승인 중이므로, 2상 성공 -> 3상 승인 -> 3상 성공 3번의 급등 기회가 더 남았다는 소리죠. 물론, 이때까지 전 세계적으로 확실한 코로나 치료제가 여전히 없거나,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는 다는 가정이 있어야 되지만 말이죠.
현기증 나는 컨트롤이지만, 다른 제약사들이 2상에 성공하면 또 주가는 출렁여서 덩달아 오를 가능성도 있기에 고점은 넘기지 않을까 싶네요.
부광약품 주가 전망
부광약품 주가 입니다.
부광약품 주가는 신풍제약과 비슷한 모습을 그리고 있네요.
부광약품이 4대 주주로 있는 에이서테라퓨틱스는 11일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중개과학연구센터(NCATS)와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제로 항바이러스제인 에메틴염산염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협약을 맺었다고 하고, 부광약품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에이서테라퓨틱스 지분 5.42%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부각된 종목입니다.
에이서테라퓨틱스는 미국 FDA에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계획서를 6월 중순 까지는 제출하는게 목표라고 밝혔기 때문에 곧 한번 더 출렁이는 주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서 부광약품이 투자한 에이서테라퓨틱스가 6월 중순내로 미국 FDA에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계획서를 제출 한다고 했는데, 이 재료를 가지고 세력이 임상계획서를 제출했다는 기사로 띄울지, 미국 FDA가 검토중이라는 기사로 띄울지는 모르겠으나, 여러번 해 먹을려면 임상계획서 제출했다는 기사로 먼저 띄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웅제약 주가 전망
대웅제약 주가 입니다.
대웅제약과 대웅의 자회사인 대웅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신약물질 DWRX2003(니클로사마이드)가 동물실험에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해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니클로사마이드 해외에서는 주로 기생충을 박멸하는 구충제 성분으로 사용되며, 암과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에도 치료효과가 기대되면서 많은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치료제 재료는 좋은데, 아직은 대웅제약이 연상을 이룰만한 재료는 아닌 듯 하니, 천천히 우상향 돌파하는 흐름으로 보는 게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 전망
엔지켐생명과학 주가 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계획은 13건중이라고 하는데, 이 중 국내 제약사 가운데 부광약품이 레보비르캡슐, 엔지켐생명과학이 EC-18, 신풍제약이 피라맥스정을 이용해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EC-18 가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 시가총액 8300억대로 규모가 꽤 있는 편이라, 시원하게 올리는 흐름은 보이질 않는 듯 하네요.
제넥신 주가 전망
제넥신 주가 입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예방 DNA 백신 GX-19 임상1·2a상 승인을 받았다고 하면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백신 개발 회사 3개 중 한 회사인 제넥신은 네오이뮨텍과의 협력으로 하이루킨-7의 COVID-19 환자 대상 미국 임상도 승인됨에 따라 현재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예방백신과 치료제를 동시에 개발하는 유일한 회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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