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대웅제약 주가

기생충 박멸을 위해 쓰이고 있는 구충제가 항암효과에 이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습니다.

대웅제약과 대웅의 자회사인 대웅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신약물질 DWRX2003(니클로사마이드)가 동물실험에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니클로사마이드 해외에서는 주로 기생충을 박멸하는 구충제 성분으로 사용되며, 암과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에도 치료효과가 기대되면서 많은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오늘 살펴볼 종목 대웅제약 입니다.

대웅제약은 2002년 10월 주식회사 대웅이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종속회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주요종속회사인 한올바이오파마를 포함한 총 13개 회사로 구성.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임팩타민, 넥시움 등 다양한 용도의 의약품으로 구성됨.
영업사원에 대한 디테일 능력향상, 제품차별화 포인트, 선진 마케팅기법 교육 등을 통해 판매를 강화하고 있음.

대웅제약 주가 입니다.

우루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곳이죠. 대웅제약

메디톡스와 보톡스 대전을 치르고 있는 곳중 하나구요.

메디톡스는 많이 하락했는데, 대웅제약 주가는 견고한 흐름으로 가고 있네요.

대웅제약의 총 발행주식수는 1158만주 가량이고, 이중 약 440만주 정도 유통물량으로 볼 수 있겠네요.

대웅제약 시가총액은 1조 6500억 가량이고, 어제 상한가를 기록했을때의 거래량은 288만주네요.

같은 회사인 대웅도 어제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대웅이 먼저 상한가를 기록하고 주가 행진도 더 고공행진을 진행중입니다. 시가총액은 둘다 크게 차이는 안 나는데 1주 당 가격이 대웅제약은 10만원대가 훌쩍 넘고, 대웅은 2만원대이니 대웅쪽으로 수급이 쏠리는 듯 하네요.

개미들은 1주당 가격이 비싼 주식을 잘 사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어차피 오르는 퍼센티지는 거의 같은데 말이죠 ㅎㅎ

대웅제약의 재무제표 입니다.

뭐 유명한 회사답게, 2019년 기준 매출액이 1조 1천억, 영업이익이 447억으로 우수하네요.

단가가 낮은 우루사 같은 제약품을 팔다보니 영업이익은 매출액에 비해 좀 낮은 편이네요.

대웅제약의 주봉입니다.

매물대가 꽤 많네요. 저런 주식들은 뭐죠? 꾸준한 우상향으로 돌파해야 하는 종목입니다.

대웅제약 주봉에서 나타난 거래량이 최근 2년내에 압도적으로 높네요.

최근 보톡스와 코로나 치료제 등 주식에서 흥행이 될만한 소재와 영업이익률이 높은 소재로 접근하다 보니 관심이 폭발하는 종목인 듯 합니다.

최근 2년내에 매물대만 돌파하면 흐름 원활해 보이는데, 코로나 지속 여부에 따라서 천천히 돌파할 듯 보입니다.

또한 대웅이 사실상 대웅제약 주가를 이끄는 대장주라 대웅의 주가를 같이 봐야 합니다.

대웅의 주가는 5년 전의 2만 6380원만 넘으면 저항구간이 없습니다. 현재 가격 25,500원이므로 월요일이라도 바로 넘을 수가 있겠죠.

대웅을 올렸던 세력이 대웅이 투자과열종목에 지정되면 넘어와서 올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대웅에서 다 해먹고, 대웅제약은 매물대가 깊기 때문에 포기하고 대웅제약으로 안 넘어 올 수도 있습니다.

그건 뭐 세력 맘이니...

코로나 치료제 재료는 상당히 좋습니다.

월요일 부터 바로 매물대와 마주하는데, 월요일 어떤 흐름을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20만원 도전까지 머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은 대웅제약이 연상을 이룰만한 재료는 아닌 듯 하니, 천천히 우상향 돌파하는 흐름으로 보는 게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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