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관련주 코스모화학 주가 전망

재계 업계 2위 현대차를 이끄는 정의선 부회장이 재계 1위 삼성전자를 이끄는 이재용 부회장을 만났습니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 임원을 이끌고 삼성SDI를 방문해서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에 관한 설명을 들었는데 그 자리에 이재용 부회장이 참석했습니다.

 

그동안 친환경차를 수소차로 밀고 있었던 현대차그룹이었기에 이번 방문을 두고 친환경차 노선을 전기차로 바꾸는 것 아니냐면서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2차전지 관련주 들이 급등하였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진엘앤디를 대장주로 꼽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종목 코스모화학 입니다.

9124원부터 8511원까지 퍼져 있는 매물대 저항구간을 뚫지 못하고 많이 밀린 듯한 모양입니다.

 

삼진엘앤디는 상한가를 유지했는데, 2등주 였던 코스모신소재가 상한가에서 밀려나면서 3-4등주인 코스모화학이 많이 밀린 모양새네요.

 

+28.27%를 기록하다가 +14.66%로 마감했네요.

 

보통은 장대양봉에서 윗꼬리가 달린 것은 좋은 흐름이라 볼 수는 없죠.

 

주봉을 보면 왜 이런 흐름이 나왔나 알 수가 있네요.

2018년 1월부터 주욱 내리막길을 걸었네요.

 

감자도 있었고, 유상증자도 있었고, 뭐 부침이 많아보이는 종목이군요.

 

한가지 희망적인 흐름은 2019년 말부터 계속 거래량이 터지고 있습니다.

거래량 없이 흘러내리기만 하다가 거래량이 터지는 것은 반전에 대한 희망을 볼 수가 있을 듯 합니다.

 

다만 올해 2월 고점 11,000원 대의 물량이 많이 나오면서 주가가 밀린 듯 합니다.

 

이런 종목은 하루 이틀 사이 바로 오르기는 힘들어 보이고, 꾸준한 우상향으로 돌파해야 할 듯 합니다.

 

코로나 이후를 생각한다면, 현대차의 전기차 대량생산과, 배터리 산업이 점차 외형을 키울 수 밖에는 없는 구조일 듯 합니다. 

 

중장기로 본다면 나쁘지는 않을 듯한 종목인데, 단기로 보실 분들은 삼진엘앤디와 코스모신소재의 흐름을 같이 보시면서 대응하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