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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로나 치료제

파미셀 주가

by story2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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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서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모더나 주가가 급등하는 하루였습니다.

 

모더나는 지난 3월 16일 세계 최초로 사람에게 코로나19 백신 약물을 투여하는 임상 시험을 시작했으며 의약품 출시의 최종 단계에 해당하는 3상을 앞두고 있어서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개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코로나19 백신 등에 필요한 유전자 치료제의 주 원료인 뉴클레오시드 세계 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하는 파미셀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파미셀 주가 알아보도록 하죠.


파미셀 회사 개요

  • 1968년 설립되어 1988년 상장. 줄기세포 치료제 등 의 제조 및 판매, 연구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사업과 친환경 난연제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이며 바이오사업부, 바이오케미컬사업부 등 2개의 사업부를 두고 있음.
  • 컨소시엄 구성, 공동 연구 등 대기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소재 제품 개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매출을 계속 발굴 중에 있음.

파미셀 주가 전망

3월말 부터 시작된 거대한 박스권에 갇혀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는 파미셀 주가입니다.

보통은 저 정도의 하락폭을 보이면, 세력이 털고 나가서 힘이 없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코로나가 워낙 오래 지속되다보니, 조금의 이슈만 나와도 단타세력이 단타를 치러 들어와서 너덜너덜해서 너저분해보이는 차트네요.

 

 

파미셀의 총 발행주식수는 5996만주 가량, 이중 90.46% 상당히 많은 물량이 유통물량입니다.

대주주인 김현수 대표의 지분율이 9%밖에 안 되기 때문에, 주가 방어도 힘들고 차트도 너덜너덜 해지는 안타까운 상황 같아 보입니다.

 

파미셀의 시가총액은 1.36조원, 신용비율은 4.24%로 높은 편이고, PER 315입니다.

오늘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4545만주 가량으로 4월 20일 역대 최고 거래량 5216만주에 다가가는 모습이네요.

 

 

2019년 흑자 전환하였고, 2019년 4분기, 2020년 1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매출액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코로나 치료제를 직접 개발하는 것이 아니고, 치료제에 사용되는 원료를 개발하는 기업이라, 조금 재료가 약해서 아쉽습니다.

 

유전자 치료제의 주 원료인 뉴클레오시드 세계 시장 점유율 80%인데, 매출액이 400억대이면, 이 원료 자체가 크게 메리트 있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코로나 치료제가 올해말이나, 내년초에는 나올 전망인데,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와 뉴클레오시드의 연관성이 밝혀진다면 폭발적인 재료 상승 기대가 가능하나, 그 외에는 더 이상 크게 오를 재료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뭐 돈 많은 세력이 올리겠다고 한다면 올라가는게 이 바닥 생리이니, 제 개인적인 의견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파미셀

#파미셀 주가

#파미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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