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주가 전망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좋지 않은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올 가을에는 3-4월 처럼 2차 코로나 팬데믹이 올 것이라는 최악의 전망도 보이고 있네요.

코로나 백신 치료제는 빨라도 연말 혹은 2021년 초로 계획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올 가을이 최대 고비를 맞이하겠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수젠텍 알아보도록 하죠.

동사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19년 5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함.
동사의 다중면역블롯 시스템은 검진센터 및 종합병원 등 국내 약 100개 의료기관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러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알레르기, 자가면역, 치매 검사 등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진행 중임.
매출구성은 제품 72.13%, 용역 26.74%, 상품 1.13%로 이루어져 있음.

1세대 코로나 진단키트 대장주로써 랩지노믹스, 씨젠, EDGC 등과 함께 시장을 이끌었죠.

2세대 코로나 진단키트 대장주로는 휴마시스가 꼽히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이렇게 길게 가서 2세대 진단키트 대장주 까지 나올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긋지긋한 코로나네요.

총 발행주식수는 1366만주 가량 이중 79.72%가 유통물량입니다.

대주주는 손미진 대표가 18.57% 지분을 보유하고 있네요.

수젠텍의 시가총액은 4093억원 가량, 신용비율은 0.94% 입니다.

3월 31일 고점을 찍은 후 내리막길을 걸어서 사람들에게 많이 잊혀졌던 종목입니다.

오늘 현재까지 거래량은 672만주 가량 거래되고 있네요.

2019년 매출액 38억원 / 영업이익 -71억원 / 순이익 -96억원에서

2020년 매출액 4853억원 / 영업이익 2794억원 / 순이익 2148억원 으로 매출액이 무려 100배 이상 뛸 것으로 예측 되었습니다. 역대 봤던 어떤 기업의 성장보다 압도적인 성장으로 천지가 개벽할 수준이네요.

모든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에서 동일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글로벌 제약사에서 열심히 만들고 있는 코로나 치료제 백신은 빨라도 연말에서 내년 초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올 가을 코로나 확산을 얼마나 막느냐가 관건이겠죠.

3-4월에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대 유행을 했기 때문에, 이 실적이 반영된 시기가 2020년 2분기 입니다.

2020년 2분기 실적도 대략 8-9월쯤에는 윤곽이 드러나겠죠.

2분기 실적 발표때가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들의 주가가 1차 피크일 것 같구요.

가을 2차 팬데믹이 발생한다면, 2차 피크가 되겠죠.

2차 팬데믹이 오지 않는다면, 8-9월이 고점이 될 확률이 높겠죠.

여러 상황들을 조합하여 수익 많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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