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주가 전망

이원다이애그노믹스 EDGC 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핵심 원재료인 중합효소 시약 전 세계 1위로 등극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EDGC의 관계사인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스마트공장 프로젝트를 가동, 오는 9월께부터 월 1억2000만 테스트 생산이 가능하게 될 예정으로 이는 전 세계 최대 생산 규모를 보유하게 되는 셈이라고 합니다.

제2공장 증축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뿐 아니라 전 세계에 필요한 분자 진단키트의 원재료를 이루는 중합효소 대량 생산도 본격적으로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EDGC 알아보도록 하죠.

동사는 유후(YouWho), 나이스검사 등 유전체분석과 EDGC-SCAN 액체생검진단을 주사업으로 2013년 설립되어 2018년 코스닥에 상장.
cfDNA 기반 액체생검 원천기술을 보유, 아시아 유일 GSA컨소시엄 멤버이자 일루미나의 BI파트너사로 독자 DNA분석 알고리즘과 플랫폼 기술을 보유함.
계열사로 솔젠트(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 EDGC헬스케어(시약/의료장비 유통), 바이로큐어(바이러스 백신/항암제 개발) 등이 있음.

3월 31일 최고점 23,850원을 찍은 후 계속 되는 내리막길을 걷다가 오늘 상한가로 장대양봉을 만든 EDGC입니다.

1세대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로 1월 말부터 5배 가량 상승하며, 수젠텍, 랩지노믹스, 씨젠과 함께 테마를 형성한 종목이죠.

총 발행주식수는 3804만주 가량 이중 63.28%가 유통물량입니다.

대주주는 이철옥 외 17인으로 36.55%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콜마홀딩스가 6.68%를 보유하고 있어서 2대 주주에 올라 있습니다.

뭐 재무는 계속 적자를 내고 있군요.

코로나 진단키트로 인해 2020년 실적은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2차 팬데믹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백신 치료제 개발은 빨라도 연말 혹은 내년 초로 계획이 잡혀 있기 때문에 올 가을 2차 확산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들은 미국 상황을 주시하면서, 2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가을쯤이 주가의 피크가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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