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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종목

삼성 바이오로직스 주가 배당금

by story2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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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삼성그룹을 둘러싼 경영 불확실성도 일부 해소되는 듯 합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스위스 소재 제약사와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식약처에 신청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이 11일 승인됐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호재들을 동반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수직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를 알아봅시다.


삼성 바이오로직스 회사 개요

  •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4월 설립되었으며,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 사업을 영위.
  • 2018년 cGMP 생산을 시작하여 2019년말 기준 36.2만리터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며, 이 시장에서 선발업체를 추월해 생산설비 기준 세계 1위 CMO로 도약.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분식회계다 어쩌다 말들이 많아서 내홍이 깊었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삼바입니다.

 

뭐 그런거야 검찰이든 법원이든 이런 곳에서 판단할 문제이고 종목이나 들여다 봅시다.

3월 19일 최저가 352,000원에서 어제 최고가 817,000원 까지 찍었네요.

시총 50조원이 넘는 거대기업인데, 엄청난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총발행주식수는 6616만주 가량, 1650만주 가량이 유통물량이네요.

 

자세한 주주현황을 살펴보면,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거의 대부분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9년전 설립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삼성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보고, 지분율을 확실히 챙긴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점과 이재용 부회장의 자연스런 경영권 승계를 위한 포석도 깔려 있는 듯 합니다.

 

여튼 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까운 미래의 삼성전자 급으로 커질 것으로 보는 이들도 많고,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53조 2600억원 가량, 어제 7.76%가 올랐는데, 78.5만주 거래량이 나왔네요.

최근의 코로나 치료제 관련 제약주들과 바이오주들의 상승과 더불어 많이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재무제표 입니다.

바이오 기업들이 실적이 없는데, 역시 대기업에서 나온 곳이라 실적 좋네요.

물론 시가총액에 어울릴만한 실적은 아니지만 말이죠.

 

주가처럼 계속 급등하는 실적입니다. 19년 영업이익이 917억이었는데, 20년 1분기 영업이익이 626억이네요.

 

삼성바이오로직스 배당금 살펴보니, 아직 없는 듯 합니다.

공시자료에 없네요. 아직은 투자를 중점적으로 할 때이니, 올해 말이나 내년쯤에는 배당금 지급을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 기관 매수 현황입니다.

샀다 팔았다 반복을 하고 있지만, 개인은 매도, 기관과 외인은 매수쪽에 초점이 잡혀 있네요.

 

2년 전에 삼성전자가 300만원을 넘었나 안 넘었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300만원 근처에서 액면분할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16년 상장하고, 약 7배 가까이 올랐으니, 7-8조원의 시가총액이었나 보네요.

 

단순 계산으로 현재가에서 4배가 오르면 320만원이 되고, 시가총액은 200조원이 넘는 셈이네요.

 

어느샌가 대한민국 시가총액 3위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슷한 업종인 셀트리온이 대한민국 시총 4위에 자리잡고 있네요.

 

셀트리온에 비해 실적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너무 높은편이라 볼 수 있겠네요.

다만 5-10년 장기 투자로 미래를 내다 본다면, 삼성전자에 다가갈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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