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마스크 관련주 에스앤에스텍 주가

에스앤에스텍이 100억원(자기자본대비 11.3%) 규모 신규시설(신규시설투자) 투자 결정 공시하였습니다.

공시에 나온 투자목적은 EUV용 블랭크마스크 및 펠리클 기술개발과 양산을 위한 신규장비투자이며, 투자기간은 올해 6월 12일 부터 ~ 2021년 6월 30일 까지라고 합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꼭 필요한 블랭크 마스크 관련주 에스앤에스텍 알아봅시다.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및 TFT LCD 생산에 쓰이는, 노광 공정의 핵심 재료인 포토마스크의 원재료로서 패턴이 노광되기 전 마스크인 블랭크 마스크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음.
System LSI, LCD, OLED 등 국내 고부가가치 확대와 중국 패널업체 전방 산업 투자 확대에 대응하여 제품 및 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 중.
블랭크마스크 상품이 매출의 100%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패널업체 수요 확대를 위한 신규 공장을 증설함.

에스앤에스텍 주가 입니다.

어제와 그제 20일선을 이탈하는 캔들이 발생하였는데, 오늘 공시를 통해 장대양봉으로 현재 주가 회복중이네요.

기본적으로 주가를 관리하는 회사라는 것을 알 수가 있네요.

뭐 자기 회사인데, 주가가 개판이 되든 안 되든 별 상관 없어하는 회사보다 주가 관리해주는 회사가 좋죠.

에스앤에스텍 총 발행주식수 1973만주, 유통물량은 약 1446만주 가량이 되겠네요.

자사주가 있는 걸 보니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회사라고 추측할 수 있겠네요.

에스앤에스텍 시가총액은 6000억 가량 되네요.

오늘 거래량 223만주 오늘 아직 장 중이라 확실치는 않으나, 2019년 8월 이후 최대 거래량이 터질 분위기네요.

에스앤에스텍 재무제표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계속 늘어가는 안정적인 기업입니다.

특히나 영업이익이 계속 2배 이상씩 증가 추세네요. 기업 가치 실적 투자처로 괜찮은 종목 같아보이네요.

지금 에스앤에스텍 의 문제 아닌 문제는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온 상태라는 겁니다.

안정적인 회사이긴 하나, 2018년 말 2555원에서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32,300원까지 올라갔다 내려왔네요.

자기자본 대비 11.3%인 100억원을 투자할 정도면 현금보유량도 많은 것 같은데요.

또 한가지 문제점은 매출의 100%가 블랭크마스크에서 나온다는 점입니다.

100억원의 신규투자가 블랭크마스크 및 펠리클 기술개발과 양산을 위한 신규장비투자라고 언급했는데, 기술개발과 양산에 훨씬 많은 비율로 투자를 해서 다양한 매출액을 만들어야 하는데, 비율은 정확히 나온게 없나봅니다.

지금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블랭크 마스크 판매로 강소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는데, 이제 에스앤에스텍이 더 도약을 하기 위해서, 새로운 기술과 매출을 만들어야 될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새로운 회사가 아닌 본인들의 회사에 100억을 투자한다고, 이런 폭락장에서 +20%가 오르는 것도 약간 의아스럽고, 수익중이시라면, 지금 주가가 최소 어깨쯤은 되 보이는데, 내려야할 준비를 하셔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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