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만한 브랜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되는 제품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 삼성전자 이야기입니다.

스마트폰, 티비, 냉장고, 세탁기 등등 집에서 삼성 제품 하나도 없는 집은 극히 드물겁니다.

뭐 LG전자 회장님들 일가들은 없으려나요? ㅎㅎ 삼성 제품은 없더라도, 다른 전자제품에도 삼성 부품이 많이 들어가므로, 거의 없을 거라고 봅니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종목이기도 하죠.

코스피 시가 총액 순위입니다.

코스닥 1위가 14조원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이므로, 코스피 15위에도 못낍니다.

시가총액은 331조원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가 66조원 가량인데, 5배가 많습니다.

시가총액 2위부터 9위까지를 합해도 삼성전자 시가총액 보다 낮습니다.

또한 시가총액 4위가 삼성전자 우선주인 삼성전자우 인데 말 다했죠 뭐.

여하튼 삼성전자 주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46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임.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음.
부품사업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의 DS부문으로 구성됨.

3월 19일 코로나 19로 인한 미국 나스닥 다우 지수 폭락 후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이름으로 개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사기 시작했죠. 때마침 3월 16일 6개월간 공매도 금지기간으로 정해지면서 주가도 서서히 오르기 시작합니다.

허나 주가는 올 초에 비해 V자 반등은 이뤄내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며 칠전 6%나 오르며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오늘 6% 상승의 원동력이 되었던 기관과 외인의 쌍끌이 매수입니다.

6월 3일 기관이 251만주, 외국인이 91만주를 쓸어담았네요. 개미들은 이날 342만주를 매도합니다.

총 발행주식수는 59억 7천만주 가까이 되네요. 유통물량은 47억주 가까이 됩니다.

우량주에 투자하는 국민연금공단이 11.15%로 2대주주의 위치에 있네요.

시가총액은 331조원 거래량은 2274만주 거래되었네요.

6%가 오른 날도 5000만주도 거래량이 안됩니다. 유통물량의 1/100 수준이죠.

삼성전자 주식은 사고 파는 주식이라는 개념보다는 보유하고 배당금 받고, 정말 돈이 필요할때 파는 금과 같은 개념의 주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에 비해 -7.61% -9.96%로 실적은 악화되었습니다.

실적 악화의 주요원인은 코로나 19 때문이겠죠.

재무제표 입니다.

와우 잡주만 보다가 이런 우량주를 보니 단위가 달라서 헷갈리네요 ㅎㅎ

230조원 매출에 30조원 가량의 순이익을 내는 회사군요.

배당금은 0.8% 정도 지급하네요.

3월 31일 종가가 47,750원이었으니 한주당 약 382원 정도 배당하겠네요.

삼성전자는 배당금을 꾸준히 주는 회사기는 하나, 배당률이 높은 회사는 아닙니다.

배당금은 덤이고, 꾸준히 우상향 하는 금과 같은 차트 그래프로 투자하는 것이겠지요.

주봉입니다. 워낙 거대한 종목이기 때문에 뭐 단기간 2배씩 오르고 하는 종목은 아닙니다.

월봉을 보시면 감이 잡히시겠지요.

20년 동안 최고점 대비 30배 정도 올랐네요.

이재용 부회장이 오늘 구속 기로에 선다고 하네요.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 전반에 나선 이후로 개인적인 부침이 심하네요.

뭐 잘 해결 되기를 바라겠고, 삼성전자는 금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하는 주식이지,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 주가에 일희일비 한다면, 다른 종목을 투자하는 게 좋습니다.

금값이 뭐 갑자기 폭등하지는 않잖아요?

기관과 외인이 입질이 들어온 것을 보면, 주가 전망은 나쁘지는 않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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