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비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비 이효리가 혼성댄스그룹을 결성한다는 소식이네요.

그동안 브라운관 활동이 뜸했던 비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되는 듯 합니다.

 

놀면 뭐하니에서 먼저 와 있던 이효리에게 텐미닛의 효리가 온단말에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시절을 소환하며 멋진 등장을 한 비

응답하라 2000의 시대의 추억을 소환시켜주는 정지훈씨네요 ㅎㅎ

 

비와 이효리의 만남은 방송에서 무려 12년만이라고 하네요.

 

인터뷰에서 이효리씨는 지훈이는 너무 마르지 않아서 좋아요 라고 먼저 이야기 했고, 비에게는 리포터 분이 비의 평소 이상형인 메간폭스와 이효리 중 누가 더 좋냐는 물음에

 

비가 대답하기에 앞서 이효리씨는 말 똑바로 해야 된다라며 강요 아닌 강요를 했고,

 

이효리씨가 이상형에 더 가깝습니다 라는 답변으로 재치있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방송이 아닌 곳에서는 공항에서 이효리씨가 갑자기 비를 와락 안았다고 하는데, 옆에 이효리 남편인 이상순씨도 같이 계셨다라면서 에피소드를 말하고 있네요.

 

이효리가 소속사와 계약을 하고, 소속사에서는 아무것도 시킬 수 없다고 이야기하자, 레인컴퍼니 사장인 비에게 물었더니, 이효리 급이면 가능하다면서, 이효리가 계약금도 줄수 있냐고 물었더니 다 줄 수 있다는 군요 ㅎㅎ

 

이효리 소속사 계약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oneystory1217.tistory.com/239

놀면 뭐하니 이효리

이에 이효리는 아쉬운 듯 여기저기 좀 알아보고 할 걸 그랬다면서 위트 있는 멘트로 마무리합니다.

 

1998년 4월 팬클럽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던 비

떡잎부터 꾸러기 충만한 앳되고 귀여운 모습이네요.

 

이효리는 1998년 5월 핑클로 데뷔했는데요.

 

핑클을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고, 팬클럽은 인기를 끌지 못해서, 이효리는 당시 비를 기억하지 못하더라구요.

 

요새 1일 1깡으로 유명한 비

2017년 발매한 MY LIFE 愛 에서 깡이란 곡이 아쉽게 인기를 끌지 못했는데, 최근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하루에 1번씩 깡

을 감상한다는 의미의 1일 1깡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최고의 퍼포먼스 가수 중 한명인 비의 무대는 언제나 무대를 압도하네요.

 

제작진에서 준비한 화면이라고 보여준 이효리와 비의 부인 김태희씨의 데뷔 초기의 풋풋한 영상입니다.

 

김태희가 이효리의 발길질에 맞고 넘어지네요.

 

이에 발끈한 비는 놀면 뭐하니 제작진에 가족은 건드리지 마! 라면서 외칩니다 ㅎㅎ

 

결국은 크로스 카운터로 김태희와 이효리의 승부는 무승부로 끝나게 됩니다.

 

두 분 다 정말 소녀 같다며 누구 하나 섭섭하지 않게 배려하는 비

 

허니패밀리 처럼 비는 아내인 김태희를 이효리는 남편인 이상순을 데려와서 그룹 결성을 하자고 했는데, 얼굴 담당은 한명인데 결정하라는 이효리의 말에 김태희라고 답변하는 자상한 남편의 모습 비 입니다.

 

놀면 뭐하니 비 유재석 이효리의 혼성댄스그룹에 광희와 지코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놀면 뭐하니 비 깡

혼성댄스그룹의 음악과 춤 퍼포먼스가 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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