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관련주 유니슨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 정책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양분화되면서 그린뉴딜 관련주 들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에너지 녹색 뉴딜등이 관련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린뉴딜 테마로는

풍력발전

태양광

자전거

스마트그리드

수소차

등의  테마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풍력발전 테마 중 하나인 유니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린뉴딜 대장주 유니슨 회사 개요

풍력발전 산업을 선도하는 풍력전문기업 유니슨
유니슨은 풍황 조사에서부터 단지 설계, Financing, 발전 시스템 개발 및 생산과 단지조성 및 운영까지 풍력발전산업 전반의 노하우를 갖춘 풍력 전문 기업입니다.
최신의 설비와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유니슨은 풍력발전산업의 성장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 유니슨은 1984년 9월 24일에 설립되었으며 1993년 11월 2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유니슨의 주된 사업은 풍력발전 사업으로 풍력발전은 신ㆍ재생에너지원 중 발전단가 및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에너지원임.
• 동사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 및 운영, 유지보수사업도 영위하고 있으며, 강원풍력발전단지(98㎿)와 영덕풍력발전단지(39.6㎿) 등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함.

---

그린뉴딜 대장주 유니슨 주가 전망

그린뉴딜 관련주 유니슨 주가 입니다.

오늘 점상한가에 가까운 모습으로 강한 상한가를 기록한 유니슨입니다.

 

최저가 570원 대비 1830원으로 3배 이상 오른 모습입니다.

사길 그린뉴딜 대장주가 그린뉴딜 정책 발표 후  가장 먼저 상한가 안착한 동국S&C였는데, 동국S&C가 상한가 근처에서 많이 밀린 모습이고, 유니슨이 엄청 강한 상한가를 기록중이네요.

 

대장주의 변경이라고 봐도 될 만큼 강한 상한가입니다.

 

더욱이 총 주식수와 유통물량을 보면 엄청난 상한가임을 직감하실 수 있습니다.

총 주식수 9360만주 중 유통물량이 무려 7800만주에 가깝습니다.

물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컨트롤 하기 그리 쉽지 않은 주식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종목을 단 645만주로 상한가를 만들어버렸습니다.

세력이 물량을 완전히 잠식시켰거나, 엄청나게 강한 세력의 핸들링이 아닐까 추측 됩니다.

 

이전 차트를 보면 2019년 11월 13일 첫 상한가 이후 계속 흘러내렸습니다.

세력이 물량을 쥐고 있을 경우 저 때부터 매집의 시작이 아닐까 싶은데, 그때 당시에는 그린 뉴딜이란 단어도 없을때였으니 다른 이유로 매집을 시작했을 것이라 보입니다.

개별종목으로 주가를 띄울 이슈는 M&A 등이 있겠죠.

 

테마주에서 2등주였던 종목이 갑작스럽게 이런 대장주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아직 그린뉴딜 관련주들이 순환매에 들어갔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죠.

저는 유니슨에 다른 이슈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유니슨의 주봉을 보면 2-3년 전 5000원 최고가를 찍은 후 주구장창 흘러내리기만 했군요.

이것은 유니슨 뿐만 아니라, 친환경에너지 기업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주가도 거의 비슷한 모양새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항대 매물대가 상당히 두텁게 형성되어 있었는데, 오늘 점상한가에 가까운 강한 상한가로 매물대 위로 올라와버렸습니다.

 

움직임이 조금 가벼워질 듯 보이네요.

그린뉴딜 관련주 외에도 다른 이슈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볼만한 종목 유니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