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노바텍 주가

미국이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수출을 사실상 봉쇄하고, 또한 코로나 19에 대한 배상책임을 중국에게 전가할 것이라는 방침에 다시 한번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이슈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무역분쟁이 나면 아직까지 한번도 중국이 카드를 꺼낸 적은 없지만, 희토류 관련주들이 급등하게 됩니다.

첨단 IT 제품에 꼭 필요한 희토류는 중국이 97%를 담당하면서 미중 무역분쟁이 나면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 할 것이라는 예측 때문입니다.

오늘은 희토류 관련주 노바텍을 알아봅시다.

노바텍은 2007년 "주식회사 엠플러스"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2018년 상호를 "주식회사 노바텍"으로 변경하였음.
노바텍이 영위하는 영구자석을 이용한 응용자석 분야는 일상생활부터 산업용까지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분야임.
네오디움 자석을 이용한 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 LG 전자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고품질의 사양이 요구되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적합한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

다양한 마그넷 관련 물질을 설계하고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으로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된 노바텍입니다.

유니온과 유니온머티리얼 이 두 유니온 집안에 밀려서 3등주의 설움을 받고 있지만, 3등주 치고 거의 3배나 오른 모양새네요.

단기 매물대도 조정을 통해서 잘 넘어선 모양새네요.

노바텍의 주주현황을 보면 주식수가 엄청 적고, 유통물량 또한 엄청 적습니다.

거의 품절주 수준이네요.

총 주식수 501만주 가운데, 약 117만주만 유통이 됩니다.

대주주 지분율 높네요. 보통 이러면 흑자기업일 확률이 높죠.

노바텍 재무를 보니 강소기업 느낌이 물씬 듭니다.

260억대 매출에 영업이익이 67억에서 55억이라니요.

카지노주나 게임주 바이오주에 밀리지 않는 영업이익률이네요. 엄청난 고부가가치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직원수가 35명인데, 1인당 거의 2억에 가까운 수익을 내는 회사네요.

어제 거래량 330만주

많은 거래량이 동반되었습니다.

중국 양회가 21일 들어가서 1주일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미국이 계속 압박하는데, 중국이 미국한테 좋은 소리가 나올 일은 없겠죠. 28일까지.

그래도 월요일 시가 갭을 띄우면 오전중에는 물량을 좀 덜어내시는게 수익을 내고 지키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트럼프는 올 11월 대선전까지 꾸준하고 집요하게 중국을 몰아 넣을 것이니, 희토류 관련주들 전망은 밝게 보는데, 계속 들고 가기보단, 급등하면 한번 덜고, 조정 구간 하락 구간에서 사고 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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