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폐지 관련주 한국전자인증

20대 국회의 마지막 개원일인 20일 보안업계의 혁신을 저해하는 악법 같은 존재였던 공인인증서 폐지를 담은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였던 공인인증서 폐지가 현실화로 다가왔다는 전망입니다.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면 금융권들이나 대기업 등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공인인증서 외에 다른 보안기술을 개발해야 하므로, 전자서명 관련 기업들 보안 솔루션 개발 기업들이 공인인증서 폐지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주로 떠오른 한국전자인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주 한국전자인증

• 1999년 3월 17일에 설립되어, 공인인증서서비스 사업, 글로벌 인증 서비스 사업, 보안서버 인증서비스 사업등을 영위하고 있음.
• 국내 아웃소싱 인증 시장 인증서비스는 동사에서 유일하게 제공중임. 간편인증 기술인 FIDO인증서비스와 클라우드 전자서명서비스를 론칭함.
• 최근 글로벌자체 인증서비스인 CCMPKI를 개발하여 글로벌 인증평가인 웹트러스트 인증을 획득하였고, eIDAS 호환되는 클라우드 전자서명 기술 등을 개발함.

---

당사 이름에서 비롯된 "전자인증"은 지난 20여 년에 걸쳐 대한민국 인증 업계를 일컫는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유일한 순수민간인증기관으로 출범한 한국전자인증이 지금은 대한민국의 대표 인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온라인 사회를 건강하게 지키는 신뢰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전자인증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격려 덕분입니다.

 

한국전자인증은 2010년 11월 인증기관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을 한 이후 지난 10년간 인증기관으로서 거래 당사자간 신뢰받는 제삼자 중립 기관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주 한국전자인증의 주가입니다.

코로나 19 쇼크로 인한 3월 말 폭락 뒤 V자 반등을 이루어 내고 어제 장대양봉 상한가로 마감한 모습입니다.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편이라 유통물량이 좀 많은 편입니다.

총 주식수 2146만주 중 약 1560만주가 유통물량이네요.

 

유통물량에 가깝게 거래량이 터진 모습이네요.

1509만주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공인인증서 폐지 대장주 한국정보인증에 이어서 2번째로 상한가를 들어간 종목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20일 내일이 공인인증서 폐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됩니다.

결과가 어찌되었던 1차 재료소멸이라고 보고 있구요.

 

1차 재료소멸전에 빨리 빨리 올려서 한탕 해먹어야겠죠?

 

한가지 한국전자인증에게 유리한 점이 공인인증서 폐지 대장주 한국정보인증이 오늘 단기과열종목 지정으로 3일간 단일가매매 된다는 사실입니다.

단일가 거래는 시간외 거래처럼 30분 단위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질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답답해 하는 거래방식이죠.

 

보통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되면, 수급이 2등주 3등주로 쏠립니다.

 

뭐 허나 1차 재료소멸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한국정보인증도 급하게 해 먹을지도 모르겠네요.

 

시초가 급등이 나오면 반 정도 더시는게 익절 매매하는 습관이 되겠죠.

여하튼간에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