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주 파세코 주가

여름 관련주 대장주로 꼽히는 파세코

올 여름은 더위와 폭염으로 최고의 기록을 세웠던 2018년 못지 않은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제목에 세력주 파세코 라고 표현 했는데, 뭐 주식종목에 주포라고 불리우는 세력이 없는 종목은 죽은 주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력이 있어야 주가가 부양됩니다.

폭염 대장주 파세코 주가 전망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세코는 1986년 8월 설립되었으며 1999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파세코는 석유스토브 수출 및 빌트인 가전제품 제조, 판매 업체로 대표 제품 중 심지식 석유난로 및 산업용 열풍기를 세계 3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음.
파세코는 2019년 9월 30일 현재 동사를 제외하고 (주)에이치엔씨와 (주)고광전자 2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고광전자의 경우 중국에 현지 출자하여 설립한 해외법인으로 100% 출자법인임.

창문형 에어컨으로 히트를 치며 여름 대장주로 올라선 파세코의 일봉 주가입니다.

3월 23일 저점 4,600원에서 오늘 고점 16,900원까지 4배 가까이 상승한 모습입니다.

아직 여름 더위가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거침 없는 모습이네요.

파세코는 총 주식수 1400만주 중 유통물량이 29.43%인 약 400만주에 불과합니다.

대주주 비중이 높다는 것은, 흑자기업일 확률이 높고, 배당금을 주는 건실한 기업일 확률이 높습니다.

배당을 하면 지분이 높은 대주주는 배당금을 더욱 많이 받아갈테니, 흑자기업이면 배당금을 주는 곳이 많죠.

그래야 대주주 혹은 사장님 회장님들이 급여도 받고 배당도 받고 님도 보고 뽕도 따니까요.

유통량이 400만주에 여름관련주 이다 보니 겨울에는 거래량이 10만주 미만 일때가 많은데, 1월 중순부터 뜨문 뜨문 뜬금없이 30만주 넘는 거래량들이 보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미국 나스닥 다우지수가 폭락하여 코로나 관련주 이외에는 모든 주가가 폭락한 3월에 파세코도 역시 폭락하지만 거래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네요.

공시를 살펴보니 3월 13일과 17일 소수지점,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으로 투자주의에 걸렸군요.

물량이 적은 종목은 아무리 티나지 않게 매집하려고 해도 가끔씩 투자주의에 걸립니다.

4월 3일에 상한가를 찍고 종가는 9420원 9.28% 상승한채로 마감합니다.

상한가의 달콤한 유혹을 한뒤 4월 24일까지 20일간을 횡보를 하게 됩니다.

개미들이 급락이나 하한가 보다 더 두려워 한다는 횡보지요.

이날 기사를 찾아봤더니

올해 3월도 역대급 높은 기온…2018년 다음 두번째로 더워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올해 봄에도 역대급 높은 기온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3월 전국 평균기온은 7.9도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고 3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일수가 가장

news.naver.com

이런 기사가 나왔군요.

오늘 아직 오전이지만, 840만주의 거래량이 터졌습니다.

5월 4일은 1585만주의 거래량이구요.

유통물량이 400만주인데 꽤나 많은 거래량이군요.

2월 3월부터 매집하기 시작한 세력의 평단가는 대략 7-8천원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여름더위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내리기는 아까운 테마지요?

아마 5월의 고점은 오늘이나 내일 정도가 될 가능성이 높고 6월의 고점은 이보다 조금 높고 7월초의 마지막 고점이 또 조금 높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매수보다는 조정이 들어올 날이 머지 않았으므로, 조정을 기다려야 하는 자리가 맞지 않나 싶네요.

뭐 또 모르죠. 종가를 상한가로 만들어 버릴지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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