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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종목

국동 주가 전망 방호복 관련주

by story2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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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의 주가가 코로나19 의료용 방호복의 미국 공급계약을 수주하면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동은 미국에 189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의료 방호복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동은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나이키, H&M 등 글로벌 브랜드에  납품하는 의류제조회사로 1차 381억 원, 2차 127억원으로 이번 공급계약까지 모두 697억 원에 달하는 의료용 방호복 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

 

 

국동의 차트입니다.

앞선 1차 2차 의료용 방호복 계약때 급등했던 모습이고, 요번에 3차 계약과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다시금 코로나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네요.

 

약 1000원대의 가격에서 오늘 고점까지 보면 대략 4배 가까이 올랐네요.

5일선 지지 받으면서 상승한 모습이라 흐름은 좋아보이네요.

 

국동의 700억 규모 코로나 방호복 매출계약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살펴봅시다.

 

분기 매출이 약 500-600억 규모에 연매출 2200억 정도 되는 기업이네요. 이번 계약 190억 규모 1달 정도 매출액 규모고, 방호복 총 계약 규모 700억은 대략 3.5개월 정도 수준의 매출액으로 꽤 준수한 계약이라고 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대주주 지분이 낮다는게 아쉽네요.

총 3074만주중 약 2700만주가 유통물량이네요. 주가가 세력에 휘둘리기 좋은 모습입니다.

 

국동의 월봉을 봅시다.

 

2015년 고점을 찍은 후 꾸준한 하락세네요.

배당을 계속 주는 괜찮은 회사 같은데, 아무래도 의류 OEM 업체다 보니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네요.

 

지금의 상승세는 코로나로 인한 상승세라 지속되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데,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산으로 다시금 코로나 관련주가 주목받는 시점이라, 4600원 돌파 여부가 상승세를 지속 하느냐 여부로 보입니다.

 

4000원을 돌파하면 4000원 부터 계속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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