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H&G 합병과 주가 전망 kic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인 4월 24일 장 막판 뜨겁게 달린 종목들이 있습니다.

바로 에이프로젠의 유상증자와 에이프로젠의 합병으로 인한 에이프로젠 3형제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에이프로젠 제약

에이프로젠 KIC

에이프로젠 H&G

 

그 중 제일 언급이 덜 되고 있는 에이프로젠 H&G를 알아보겠습니다.

 

1998년 2월에 설립되어,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의약품 도소매업, 임대수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네요.

게임사업의 주요 제품은 포트리스M 등이 있으며, 의약품사업에서는 항생제, 순환기제, 소화기제 등 100품목 이상의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포트리스M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네요.

의약품 도소매업은 에이프로젠이 의약품관련 기업이니 그렇다 치고, 모바일게임 퍼블리싱과 부동산 및 장비 임대사업도 영위하는 회사랍니다.

 

본업인 의약품이 장사가 잘 안되나봅니다.

 

 

총 발행주식수 178,695,217주, 유통물량 7200만주, 주식수가 많은 편인데, 에이프로젠 형제 중에서는 가장 물량이 적은 편이네요.

 

 

물량이 적다고 할 수도 없지만, 어쨌건 가장 적으니, 시간외 거래량도 에이프로젠 형제들 중 가장 적게 발생했습니다. 

 

 

 

다 비슷해보이는 차트인데, 에이프로젠제약이 차트상으로는 젤 떨어지는 듯 하고, 에이프로젠KIC가 가장 좋아보이기는 하네요. H&G는 한 2등 정도로 보입니다.

 

코로나 및 유가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는 불안정한 시장에서, 유상증자와 합병이라는 2개의 카드가 있는 에이프로젠에 대한 투자도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에이프로젠제약의 유상증자 공모가가 1400원이므로, 최소 공모가 2배 이상의 주가를 만들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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