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S&C 주가 그린 뉴딜

정부는 그린뉴딜에 장기간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도록 별도특별법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총 3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란 소식입니다.

 

민주당 역시 다음달 발의를 목표로 그린뉴딜 특별법을 만들고 있으며, 해당 법에는 석탄발전, 내연기관 퇴출, 핵폐기물처리 연동을 통한 원전 감축, 에너지효율 의무화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추정되어서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기업들이 관련주로 급등 흐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알아볼 종목 풍력 관련주 동국S&C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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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S&C 회사 개요

• (주)동국에스엔씨는 2001년 07월 02일 설립되어 풍력, 금속 구조재, 건설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또한 회사는 2009년 08월 31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동사 주력제품인 풍력발전기용 WIND-TOWER의 판매로 이익을 극대화하고 기존 및 신규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하며 또한 해상풍력 및 기타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미래지향적인 제품별 대응을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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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S&C 주가 전망

친환경 에너지를 추진하는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한 이후 부터 우상향 주가를 타더니, 그린 뉴딜 관련 정책을 발표했을때 갭을 띄워 상한가를 간 그린 뉴딜 대장주 동국S&C 입니다.

 

지난 금요일 상한가를 간 그린 뉴딜 관련주가 2개 종목이 있는데, 씨에스베어링보다 먼저 상한가 안착하며, 이번에도 대장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 발행주식수 5714만주 가량, 이 중 47.54%를 유통물량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주주는 동국산업으로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자사주도 2.47% 정도 비율이 되네요.

 

시가총액은 3034억원, 신용비율이 4.37%로 높은 편이네요.

최근 급등한 흐름에 비해 PER도 31.77로 준수한편입니다. 금요일 거래량은 총 주식수를 훨씬 뛰어 넘는 6936만주 가량 거래가 되었군요.

 

2018년 적자를 냈지만, 이 후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재무네요.

 

그린뉴딜 특별법을 다음달 발의할 것이라고 하니, 마지막 한번의 급등 흐름이 남아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그동안은 조정을 거쳐야 겠죠.

 

한가지 참고할 만한 차트가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주 입니다.

 

공인인증서 폐지 수혜주로 꼽혔던 한국정보인증입니다.

5월 18일 공인인증서 폐지가 20일 국회에 상정한다는 기사로 상한가를 간 후, 5월 20일 폐지가 확정 되었습니다.

 

이 후 기사에서 공인인증서 폐지가 되면 어떻게 되느냐며 며칠간 언론 뉴스들이 떠들어대서 5월 26일 고점을 찍은 후 내려갔죠.

 

재료 소멸이 되었는데, 의외로 좀 며칠을 더 갔는데, 제가 생각하기론 아마 주가를 올릴 시간이 촉박했었기 때문에 며칠 더 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린 뉴딜 관련주는 주가를 끌어올릴 시간이 충분했기에, 그린뉴딜 특별법 발의 후 통과되면 그때가 재료 소멸이어서 매도 해야할 타이밍이겠죠. 조금 더 안전하게 하시려면 발의 된다고 뉴스에서 먼저 나오면 발의 되기 전 날 나오시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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