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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비상장 장외주식

sk바이오팜 상장일 주가

by story2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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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이 한국 IPO 역사를 갈아치웠습니다.

 

SK바이오팜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2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청약 결과 경쟁률이 323.02대 1로 집계되었고, 증거금만 30조 9,889억원이 몰렸다고 합니다. 31조원이 몰린셈입니다.

 

이는 2014년 제일모직이 세운 30조 635억원을 뛰어 넘는 금액으로 한국 증시 역사상 최대 증거금이라고 하네요.

NH에 1억원을 넣어서 12주, 한 주 당 49,000원이니, 약 588,000원 어치의 주식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6년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수요예측에서 2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13만6,000원으로 정했으나 일반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청약 경쟁률이 45.34대1 에 그쳤으나,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바이오 주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SK바이오팜이 최고 기록을 세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 상장일 알아보도록 하죠.


SK바이오팜 회사 개요

SK바이오팜은 지난 1993년, SK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약 연구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1996년 미국 FDA로부터 신약 후보 물질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합성 신약 개발에 집중하여 ▲ 국내 제약사 가운데 최초로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부터 글로벌 임상 시험, FDA 신약 판매 허가를 획득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세노바메이트) ▲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의 유럽 상업화를 위한 5억 달러 규모 기술 수출 계약 성사(세노바메이트) ▲ 수면장애 분야 1위 기업에 기술수출 및 FDA와 EMA 승인 획득(솔리암페톨)이라는 연구실적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뇌질환 치료제 개발 과정 중에 축적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뇌종양 및 뇌 전이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SK바이오팜 상장일

SK바이오팜 상장일은 7월 2일입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8천373억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58위에 위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57위인 삼성중공업과 58위인 CJ대한통운 사이입니다.

물론 상장하자마자 급등세를 탈 것으로 보여, 훨씬 높은 위치로 올라 갈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시가총액과 분야가 다르지만 최근 상장한 이지바이오가 7배 가까이 급등한 상태이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K바이오팜 지분율

SK바이오팜은 SK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입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SK가 갖고 있던 지분 (626만5060주)과 새롭게 발행하게 될 주식 (1331만3250주)을 합해 총 1957만8310주를 공모합니다.

 

상장하는 주식 중 25%가 시장에 풀리지만, 상장 후에도 SK의 지분율은 75%로 높은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모가는 4만 9000원으로 결정 되었으니 공모금액은 9593억원입니다. 이로써 SK는 이번 공모로 307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SK바이오팜 주가 전망

국내 증시 바이오 대장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꼽힙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 폭락 이후 35.2만원에서 86.3만원 까지 약 2.4배에 가까운 상승을 합니다.

 

셀트리온은 최저가 13.8만원에서 최고가 33.1만원 까지 역시 약 2.4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입니다.

그러나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시가총액이 40~50조원을 이루는 몸집이라 SK바이오팜보다 10배 높은 시가총액입니다.

 

시가 총액이 4조 9천억원대인 셀트리온 제약입니다.

최저가 32,000원에서 최고가 144,500원으로 약 4.5배 상승 합니다.

상승 하기전 시가 총액이 약 1조 1천억 정도 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몸집이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앞서 언급한 이지바이오의 7배는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제약 중간 지점의 상승률 혹은 셀트리온 제약 상승률에 가깝게 상승하지 않을까 싶네요.

 

 

49,000원을 기준으로 약 3배 이상에서 5배 까지 올해 기준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죠 또

지금 코로나로 인해 바이오 주에 대한 이성이 마비 되었다고 할까요?

갑작스레 10배를 갈지 ㅎㅎㅎ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초반 시가총액이 7-8조원으로 SK바이오팜 2배 였는데 지금 4년만에 7배 오른 것 처럼 SK바이오팜도 장기적으로 본다면, 꽤나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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