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주가 품절주 테마

삼성중공우의 10연상 랠리 행진을 계기로 우선주 열풍을 SK증권우가 이어 받았었는데요.

우선주 열풍은 세력이 올리기 쉬운 시가총액이 적고 주식수가 적은 종목을 공략한 결과입니다.

 

우선주 열기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테마가 있는데 품절주 테마라고 합니다.

물건이 다 팔리고 없다는 뜻의 품절주는 우선주와 마찬가지로 시가총액이 적고 주식수가 적어서 세력이 매집이라는 별도의 작업 없이 바로 올릴 수 있는 종목을 뜻합니다.

 

오늘은 품절주 관련주 전방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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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회사 개요

• 동사는 섬유의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1953년 설립돼 1968년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 자동차 매매업체 전방오토, 콘덴사 도매업체 청도콘덴사, 여행업체 타오투어 등 3개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 원가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천안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범용 제품은 아웃소싱으로 대체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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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주가 전망

전방은 구 전남방직의 줄임말로 섬유제조전문기업입니다.

12850원에서 기록한 상한가는 2연속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21,700원으로 마감되었네요.

특히나 금요일은 점 상한가로 마감되어서 강력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전방의 총 주식수는 168만주 밖에 되지 않습니다. 유통물량이 80만주가 되지 않네요.

 

2연속 상한가를 기록해도 시가총액이 365억 밖에 되지 않네요.

상한가를 기록하기 전엔 거래량이 1000주도 되지 않을 정도로 소외주이기도 했습니다.

품절주는 주식시장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소외주를 대상으로 하기도 합니다.

 

사실상 품절주는 주가를 예측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어떤 호재가 있는 것이 아니어서 호재 분석을 할 수 없으며, 거래량이 적어서 차트 분석도 무의미 하기 때문이죠.

 

점상한가를 기록했기 때문에 월요일도 상한가는 기록할 듯 하네요. 종가가 상한가일지는 장담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말이죠. 그러나 최근 흐름을 봤을때 우선주 들이 금요일 조정이 들어가고, 삼성중공우 기사들이 수~목요일 날 많이 난 것으로 봤을때 당분간은 우선주에서 품절주로 이동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