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RF제약 주가 코로나 치료제

휴머니젠은 미국 코로나19 전문센터인 메이요클리닉에서 진행한 보유 파이프라인 렌질루맙(Lenzilumab)을 활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CUP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치료제 렌질루맙은 주요 사망 원인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미국 FDA로부터 임상3상을 승인 받아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CUP도 임상3상 일환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미국 장외시장에 상장된 휴머니젠은 이번 일을 계기로 미국 장외주식시장에서 전일대비 30.15%나 상승한 5.31 달러로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케이피엠테크는 관계사 텔콘RF제약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일 휴머니젠에 주당 0.87달러에 49억원 규모로 투자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텔콘RF제약 알아보도록 하죠.

동사는 1999년 설립되어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기타 무선 통신장비제조에 쓰이는 커넥터와 케이블 어셈블리 등을 제조하는 RF사업부문과, 액상 제형의 제품과 타정, 환제, 캅셀 등의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제약,바이오 사업 부문으로 나뉨.
RF부문의 신규사업으로 광 사업장 확대를 추진하는 등 광 솔루션 업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다양한 신약개발 등에 투자하고 있음.

텔콘RF제약 주가입니다.

3월말 미국 FDA 클로로퀸 및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모멘텀 지속에 2번의 상한가를 기록했던 종목입니다. 어젠가 FDA에서 클로로퀸을 취소시킨 듯 한데, 오늘은 다른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했네요.

클로로퀸으로 올랐던 대부분을 상승분을 반납하고 오늘 오른 것이라 꽤 강한 흐름 예상되네요.

텔콘RF제약 총 발행주식수는 8537만주 가량 이중 91% 이상이 유통물량이네요.

대주주가 한일진공인데, 8.51% 엄청나게 낮군요.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도 될 법한 지분율이네요. 2대 주주가 대주주랑 지분율이 비슷한게...

시가총액 4943억, 오늘 거래량 2020만주 가량 나오고 있네요.

텔콘RF제약 재무제표 입니다.

계속 적자를 내다가 2019년 흑자 전환했는데, 19년 4분기와 20년 1분기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네요.

텔콘RF제약은 적자보다 대주주 지분율이 더 우려스럽습니다.

텔콘RF제약이 투자한 휴머니젠이 미국 장외시장에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휴머니젠에 투자한 텔콘RF제약도 흐름 좋습니다.

뭐 요새 코로나 치료제로 스치기만 해도 상한가를 가기 때문에,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리에 강한 상한가입니다.

케이피엠테크가 휴머니젠 관련주로 먼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케이피엠테크 주가를 따라 갈 것입니다.

시총도 작고 케이피엠테크를 공략하는 게 세력 입장에서 유리하죠.

케이피엠테크 주가를 잘 보시면 되겠네요.

돈버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