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관련주 동국제강

23조원 이상의 카타르 LNG선 국내 조선 3사의 수주로 산업 전반으로 좋은 효과가 퍼져 나가는 듯 합니다.

카타르 계약 첫날 조선 기자재 관련주들과 조선 해운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이틑날은 철강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네요.

배를 만드는데, 철판등 철강이 들어가지 않을리가 없지요.

오늘 알아볼 종목은 철강 관련주 동국제강입니다.

지난 66년간 동국제강은 민간 최초 철강기업으로서 국가산업의 근본이 된다는 자부심으로 철강종가의 명맥을 지켜왔습니다. 국토 재건에 필수적이었던 와이어로드의 국내 최초 생산을 시작으로 민간 최초 고로를 가동했습니다.

이어 선제적인 기술투자로 전기로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되었고 최초의 냉간압연강판, 후판, 전기아연도금강판, 컬러강판을 생산했습니다.

동국제강 주가 입니다.

민간 최초 철강기업으로 당연히 철강 관련주로 분류되는 동국제강입니다.

어제 고려제강에 이어 철강 관련주 중 2번째로 상한가 진입했습니다.

워낙 하락 폭이 커서 상한가를 기록해도 아직 매물대를 뚫지는 못한 차트네요.

동국제강 총 발행주식수 9543만주 중 6600만주 가량이 유통물량이네요.

동국제강의 어제 거래량 1148만주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은 5459억원

워낙 낙폭이 컸던 종목이라, 물려 계신 분들은 아직 -가 큰 상태라 거래량이 생각보다 적은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동국제강 주봉을 보면 아직 대량 매물대 근처에 가지 못한 모습이네요.

6800원까지 두터운 매물벽이 형성되어 있는데, 오늘 고비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주봉상 6년내에 최대 거래량이 터져서 흐름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동국제강 월봉을 보면 뭐 까마득히 현재의 주가는 보이지도 않네요.

그만큼 기간 산업들의 업황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뜻하겠지요.

카타르 LNG선 수주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기간 산업들의 꼬인 실타래를 풀어줄 턴어라운드 포인트 지점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뭐 다들 잘되야 좋잖아요? 좋은 생각들 가져야 돈도 벌린다고 합니다 ㅎㅎ 화이팅 하시기를

돈버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