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관련주 전파기지국

어제 중국이 5G 인공지능 AI 로봇 등 첨단기술 분야에 6년간 10조 위안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5g 관련주 로봇 관련주 들이 급상승했습니다.

10조 위안이면 1720조에 달하는 엄청난 비용이네요.

역시 대륙의 스케일 어마어마합니다.

오늘은 5G 대장주 전파기지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파기지국은 공용 무선기지국(중계망) 전문 업체로서 지상, 지하철 및 각종 터널 구간의 공용 무선기지국(중계망)을 시공, 판매, 운용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영위함.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지국(중계망) 공용화를 위한 기지국(중계망) 시설을 구축하고 각 사업자가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용 유지보수하고 있음.
현재는 품질을 유지 또는 일부 개선하는 정도의 안정적인 운용을 하는 추세이고, 일부 지역에서 신규수요가 예상됨.

5g 관련주 전파기지국 주가 입니다.

뭐 회사 이름처럼 무선기지국을 만드는 업체로 이름부터가 5G 관련주 일 수 밖에 없는 이름 아니겠습니까?

최근 3배 가까이 급등한 흐름입니다.

안정적인 재무를 바탕으로 그리 주가의 변동폭이 큰 회사는 아닌데, 최근에 급등한 모양새네요.

총 주식수는 5286만주 유통물량 약 2000만주 정도 되네요.

그런데 거래량이 어마어마하게 터졌습니다.

8651만주.

2014년 까지의 주봉으로 본 1주일 거래량도 8600만주를 넘은 적이 없습니다.

압도적인 거래량이란 소리죠.

이런 많은 거래량으로도 상한가 마감하지 못했다는 것은 조금 찜찜한 면이 있고, 다만 종가를 6천원에 만든 것은 또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헷갈리는 종목이네요.

월봉을 보시면 2002년 이후 역대 최고가입니다.

2018년 액면 분할 이후 계속 강한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입니다.

역대 최고가의 갱신은 과거의 차트로 분석을 할 수 없으므로 차트분석이 무의미 합니다.

회사 자료들을 들여다 봐야 하는 것이죠.

뭐 대형 수주 계약이 남아 있는건지, 그동안의 상승세가 뭔가가 있어 보이기는 하네요.

세력의 농간질일 수도 있구요.

몇년전 30% 상한가 제도로 변경된 이후, 한번 상한가 이후 픽픽 쓰러지는 주가의 종목들이 많았습니다.

상한가 이후 다음날 시초가에 갭을 띄우면 고맙습니다 하면서 반은 덜어내고 가시는게 수익을 지키는 올바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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