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관련주 아난티 김정은 건재 이후 주가는?

2008년 금강산에 850억을 들여 금강산 아난티를 오픈하였습니다. 그러나 2달만에 북측 해안도로를 따라 걷던 관광객 박왕자씨가 북측 군인에 의해 피격·사망하면서 금강산 관광이 전면 중단되면서 금강산 아난티도 기억속에서 멀어졌죠.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승하면서 대북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중이었으나, 4월 21일 CNN의 김정은 위중설 보도 이후, 혼조세를 띠었습니다.

 

5월 1일 김정은이 나타나면서 북한 김정은 악재 하나가 해소되어 아난티의 주가는 상당히 가벼워질 전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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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주가 차트입니다.

9680원부터 10,400원까지 매물대 구간에 최근 주가가 갇혀 있는 모습이죠.

 

매물대가 지지대가 되는 느낌보다는 저항대가 되서 종가를 10400원 이상으로 못 올려놓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김정은의 잠행이 계속되면서, 주포도 언제 김정은이 모습을 보일지 예측할 수 없는 듯한 캔들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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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수급입니다.

4월 29일 기관과 개인은 팔았는데 외국인은 16만주 매수가 들어왔네요.

외국인 코스닥 순매수 13위에 해당되네요.

 

5일선과 10일선을 지지한 차트와 함께 흐름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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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을 보니 3만원에서 3천원까지 주구장창 떨어지던 종목이라 매물대가 겹겹이 쌓여 있네요.

한번에 오르기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정부에서 대북협력 지원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므로, 정부에서 대북관련 언급이 있을때마다 꾸준히 오를 것 같기는 하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북협력주나 방위산업주나 권하는 종목은 아닙니다.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죠.

 

리스크 관리 잘하시고 단타 위주로 대응하셔서 많은 수익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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