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1 류호정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7월 10일 “저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조문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박원순 시장에게는 "고인께서 얼마나 훌륭히 살아오셨는지 다시금 확인한다. 그러나 저는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글을 남겼습니다. 당신은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뜻하는 표현으로 추측 되고 있습니다.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영화 대사를 인용하며 "벌써부터 시작된 2차 가해와 신상털이에 가슴팍 꾹꾹 눌러야 겨우 막힌 숨을 쉴 수 있을 당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류호정 의원이 쓴 원문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사람들의 애도 메시지를 보고 읽습니다. 고인께서 얼마나 훌륭히 살아오셨는지 다시금 확인합니다. 그러나 저는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습니.. 2020.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