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 관련주 총정리 대장주 종목은?

위중설 위독설 뇌사설 등 CNN의 보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김정은의 행방으로 대북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중국에서 대규모 의료진을 북한으로 파견했다는 소식으로 또 다시 김정은의 상태가 도마위에 올랐는데요.

 

대북 위기감으로 인해 상승하는 종목 

방위산업주, 즉 방산주 관련주는 무엇이 있을지 그리고 대장주는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산주 중 약한 종목들을 빼고 추려봤습니다.

 

빅텍

스페코

퍼스텍

한일단조

휴니드

포메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8종목입니다.

 

김정은 위중설 보도 이후 강했던 순서대로의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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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방위산업주 대장주 자리를 놓치지 않던 빅텍의 차트입니다.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이 되서 단일가거래로 거래가 되면서 금요일에 대장주를 내 놓은 양상입니다.

 

 

단일가거래는 시간외 거래처럼 30분당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성질 급한 우리나라 개미들이 싫어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아마 2등주였던 스페코로 수급이 쏠린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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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주의 반란을 꿈꾸는 스페코입니다.

 

 

스페코 발행주식수 1465만주 중 유통물량은 약 770만주 가량 됩니다.

그런데 거래량이 무려 3711만주가 터졌습니다.

 

빅텍은 시총이 천억원이고 시가총액도 빅텍보다 낮은 635억원입니다.

물량도 적고 시총도 낮기에 올리기는 더 쉬워보입니다.

 

예전에 안철수 테마에서 써니전자와 다믈멀티미디어  관계 같은 느낌이네요.

쉽사리 대장주는 바뀌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엄청난 거래량에 주목해볼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빅텍은 4월 28일까지 단일가거래가 되고, 스페코는 4월 27일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가 났습니다.

 

김정은의 위중설은 주말에 중국의 대규모 의료진 파견으로 더 심해질 것으로 보여, 월요일에도 딱히 다른 뉴스가 없으면 방산주들이 강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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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주인 퍼스텍입니다.

윗꼬리가 많이 달리고 눈치를 보는 캔들이네요.

 

주식의 꽃은 대선 테마이고 가장 강한 테마인데, 대선테마는 순환롤링이 됩니다.

확실한 대장주는 끝까지 대장을 지키지만, 중간중간 대장주가 바뀌면서 종목들이 순차적으로 상승하는 싸이클을 가진다는 소리죠.

 

김정은이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않을수록 방산주 테마는 강력한 테마로 변경될 듯 한데, 퍼스텍에도 기회가 올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도박에 가까운 테마주가 대북 관련주라 투자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차트분석 이런게 별 도움이 되지 않거든요. 북한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급변하게 되므로...

 

하루 내에 매수하고 매도하는 단타 보유 관점으로만 보시고 며칠 들고 간다는 생각은 위험한 테마입니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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