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주가 화장품 관련주

한국관광공사는 7월 1일 오늘부터 아시아 최대규모이며, 중국 최대 여행기업 트립닷컴그룹의 중국 브랜드인 ‘씨트립’과 공동으로 슈퍼보스 라이브쇼를 통해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에 2017년 사드 배치 이후 이어져 오던 한한령이 해제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에 화장품 관련주들이 급등 하였습니다.

오늘은 코리아나 알아보도록 하죠.

동사는 1988년 11월 15일에 설립되어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999년 12월에 한국증권업협회에 등록함.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라비다, 자인, 녹두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음.
화장품은 인간의 미와 신체에 관련되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특수한 효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산, 유통, 판매, 광고 및 소비에 이르기까지 여러 법률적 제약이 존재함.

라비다, 자인, 세레니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오랜 인지도를 보유한 코리아나 이죠.

6월 12일 부터 급락해서 워낙 낮은 주가 상태서 나온 상한가라 매물대 벽은 뚫지 못했네요.

그래도 장대양봉에 5-10-20-60-120일선을 모두 걸친 상한가라 괜찮아 보입니다.

총 발행주식수는 4000만주 이중 62.77%가 유통물량이네요.

특이하게도 자사주 물량이 22.5%나 되며, 가장 많은 지분이네요.

시가총액은 2036억원, 신용비율 5.14%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하루 거래량이 30-40만주 정도 되는 기업이었는데, 어제 하루만 1962만주가 거래되었네요.

60배가 넘는 거래량 증가입니다.

당기순손실은 19년 3분기부터 20년 1분기 까지 계속 이어졌는데, 연간 실적은 나쁘지 않고 괜찮습니다.

한한령 지정이 2017년 정도니까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부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줄어드는게 보입니다.

위에 실적에서 보듯이 한한령 해제가 된다면 수혜주가 될 것이 확실하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2017년부터 줄어드는게 눈에 보이니까 말이죠.

코로나도 완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에서 신종 돼지독감도 발견되었다는데, 중국 관광객이 늘어나니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네요.

어찌되었거나 중국이 미국에 의해 왕따가 되려고 하고 있는데, 중국 입장에서는 우리나라라도 포섭 해야되서 한한령 해제는 공식화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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